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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1일, 문제의 놈현 관장사 기사. 기사 내용 역시 참여당을 국참당이라고 고의로 비하하고, 유시민의 '노무현처럼 일하겠습니다'가 패인이라고 우기는 등 참여당 인사들을 비난하는 내용 일색이었다)
(2010년 6월 12일, 한걸레의 사과를 요구하는 양정철의 기고문. 그러나 한걸레는 1면이 아닌 기고문 밑에 조그맣게 사과문을 올리는 꼼수를 써서 "우리들은 노빠들 없이도 DJ 지지자들, 씨네21 독자들만 가지고 먹고 살 수 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6월 28일 김선주 칼럼. 여기서 한걸레는 '놈현'을 애칭이라고 주장하고, '놈현 관장사'를 언론의 정론직필이라고 자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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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을 맺으며 유시민 대표가 '청춘의 독서'에서 카타리나 브룸과의 대화를 빌려 했던 말을 다시 쓸까 한다.
"저는 신문 헤드라인 자체를 믿지 않습니다. 헤드라인을 진실로 믿어도 되는, 그렇 좋은 신문을 집에서 구독해 보는 것이 제 일생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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