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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통계] 무타이, 마라톤 세계 신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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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날짜 : 2011-04-20 (수) 12:52 조회 : 3956 추천 : 2 비추천 : 0

호호 기자 (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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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무타이 2시간3분2초, 게브르셀라시에 기록 57초 앞당겨

케냐의 제프리 무타이(30ㆍ케냐)가 19일(한국시간) 새벽에 열린 제115회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남자부에서 2시간 3분2초로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세계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2시간3분2초에 골인하려면 매 100m를 17초49로 주파해야 한다.

종전 세계 최고기록은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38ㆍ에티오피아)가 2008년 베를린 마라톤에서 세운 2시간3분59초. 무타이는 게브르셀라시에의 기록을 3년 만에 무려 57초나 앞당긴 '폭풍의 레이스'를 선보인 것이다. 이로써 1999년 할리드 하누치(미국)에 의해 2시간 5분대로 진입한 마라톤 속도전이 12년 만에 2분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한국일보,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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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기자로부터 카테고리 견인비 1,000뽕이 삭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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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날짜 : 2011-04-20 (수) 12:52 조회 : 3956 추천 : 2 비추천 : 0

[1/1]

호호

2011-04-20 (수) 12:57

무타이의 기록은 아쉽게도 비공인 세계기록이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2004년 8월 개정한 규약집의 '마라톤 출발선과 골인지점까지의 직선거리가 전체코스의 50%(21.075km)를 넘지 않아야 한다'라는 규정 때문이란다.

케냐의 모제스 모솝(26)은 무타이에게 4초 뒤진 2시간 3분 6초로 2위로 골인, 이것도 세계기록.

(위 기사는 팩트-<마라톤 기록>-때문에 이 게시판에 올렸으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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