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Times
‘Parasite’ makes history as first Asian winner of a screenplay Oscar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본상을
아시아인 처음으로 수상함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쓰다.
대한민국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오스카 본상중의 하나인, 각본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 역사상 외국영화가 본상을 수상한 것은 모두 유럽국가들로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였다. 이번 대한민국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오스카 본상 수상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보다 정확히 말하면) 아시아를 포함, 구미지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들의 영화역사에 있어 한획을 긋는 정말로 충격적인 사건이다.
개인적으로는 중국과 일본을 제끼고 아시아를 대표로 본상을 최초수상했다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봄. ...각본상 후보
Parasite/ Bong Jun Ho and Han Jin Won
Once Upon a Time/Quentin Tarantino
Marriage Story /Noah Baumbach
1917/ Sam Mendes and Krysty Wilson-Cairns
Knives Out/ Rian Johnson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 각본상을 받자, 자리에서 벌떡일어나 마치 자기 일 마냥 눈물을 머금고 열열히 박수치는 처자가 있어....자세히 보니... 
이름: 샌드라 오 (한국명: 오미주) 국적: 한국계 캐나다인 직업: 배우 특징: 미국 드라마중 대 히트작중의 하나인 "그레이스 아나토미(미국 ABC방송)에서 동양계 여의사로 출연하여 지명도가 높아진 여배우. 캐나다와 미국 영화계에서 여배우로 활동하며 누구보다도 서양인들의 차별과 유리천장을 절실히 느꼈을 샌드라 오. 아빠 엄마 모두 한국인으로 전형적인 1세대 이민자의 딸.
또하나 유의해서 봐야 할 점
오스카 영화 본상은 아니고, 번외상중의 하나로 영화스텝들에게 주는 상으로 "메이크업 & 헤어스타일"부문이 있는데 몇사람중 한사람으로 일본인 "쯔지 카즈히로(辻一弘)"가 받았는데 수상소감을 영어로 써서 나와 읽었다. 반면, 영어를 어느 정도 능숙게 구사할 줄 아는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씨는 (외운 영어로 하지 않고) 수상식 무대에 통역사를 대동하고 한국어로 수상소감을, 그리고 수상소감 내용 또한 아주 좋았음을.......무엇보다 여유로움과 당당한 태도에 찬사를 보낸다.
대한민국 만세.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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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