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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부터 탑밴드 2가 시작이 됬다!!
본방은 못보고 다운받아 봤는데 이거 시작부터 장난이 아니네.
1차예선에서 올라온 총 99팀 경연하는데, 3팀이 1라운드씩 같이 공연해서 그중 1팀이 선발되는 방식!!
(각 라운드당 떨어진 2팀중 심사위원이 보기에 아쉽다고 느껴진 팀은 탑초이스라는 선택권을 주어 구제할수 있다)
토요일 1회에서는 5라운드까지 했는데 1라운드부터 대박!!
슈퍼키드, 구텐버즈, 트랜스픽션. 3팀이 겨뤄서 트랜스픽션이 올라갔다.
슈퍼키드도 트랜스픽션과 거의 막상막하였는데..구텐버즈도 대박이었고..
(슈퍼키드는 나중에 구제받을것 같다)
그리고 이날의 대박은 장미여관이라는 팀이다.노래제목은 봉숙이!!
홍대에서 가장 못생긴 애들만 모았다는데..이거 연주실력, 노래, 게다가 설정력과 유머감각까지 최고다.
시즌1에서 블루니어 머더의 나이많은 기타아저씨 보다 훨씬 더 잼있네..ㅋㅋㅋ
장미여관, 인기좀 끌겠다.
탑밴 게시판에는 시청자들 각각 생각하는게 다 다르니 이것저것 말들도 많긴 하지만 1회만 봤는데도 내 느낌은 시즌1보다 완전 업그레이드 됬고 밴드들 실력또한 월등하며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다음번이 기다려진다..ㅎㅎㅎ
장미여관의 봉숙이 포함 3곡 들어봐라.ㅋㅋㅋㅋ
1.장미여관- 봉숙이
2. 트랜스픽션- Back on the beat
3. 슈퍼키드 - 잘 살고 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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