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자마자 듣는 첫음악 오랜만에 들으니 좋으네
아주 오래전 뉴에이지 광풍이 불때 꽤 심취했엇는데
팀 재니스 오랜만에 듣는다
팀 재니스 음악이 정신적 심리 의료 치료에도 많이 쓰이는데
예전 초창기 뉴에이지 스타일보다 많이 진화한거같다
절제된 뉴에이지라고 할까. 범위가 참 넓어
오랜만에 듣게해주는 고마움에 추천도 함께~
Natasha/한번 더 듣고있는데말야 REFLECTIONS 이곡에서 나오는 악기가
어디서 많이 듣던 악기인가 했는데 틴휘슬이네 거 있잔아
디카프리오하고 케이트윈슬렛 나온 타이타닉 ost 전주부문에서 바다 장면 나올때
그 장엄함을 표현한 악기야 아일랜드 토속악기인데 멋지다 우리 해금이나 아쟁처럼
Natasha/아 그리고 동영상에 대한 칭찬두 해주어야겠어
반지에제왕 촬영지였던 뉴질랜드같기도 하고 캐나다 같기도 하고 알래스카같기도 하고
잔설이 남아있는 산 고요한 호수속에 지는 저녁 노을
48초쯤에 나오는 호수에 비친 코발트불르의 하늘 잔잔한 계곡
3분36초에 나오는 장면이 정말 멋지다~~
아래 동영상두 멋졌어..윗동영상과 대비되게
애니매이션을 이용한. 소박한 그림들 만년필로 쓴 멋진 글씨하며
아주 인상적이었네~
Natasha/닉은 바꾸지말아 충분히 이쁘고 멋진 닉이야
내가 왜 그 닉을 좋아하나햇나 생각보니말야
예전 오도리햅번이 주연한 전쟁과평화 이영화의 주인공 이름이
나타샤였어 보통 저 나타샤란 이름이 청순 가련 이 성격의 주인공들이드라구
바꾸지말구 쭈욱 가져가
음 치유의 음악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나도 이 음악에 필받은 기념으로 치유에 대한 영화평 하나 써야겟다
내가 감명깊게 본 영화가 있거든
베일/어 그렇네.. 타이타닉에서 나온 그 악기소리..악기이름이 틴휘슬이고, 아일랜드 토속악기라는 거.첨 알았음.
베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만, 동영상 칭찬까지는 너무 과함. ㅋㅋ 풍경 정말 좋치. 동감.
베일/ 아무 나타샤면 어떻겠어ㅋㅋ 치유에 관한 영화평 기대할께. 빨리 보구싶다.^^
Natasha/ 혹 추천 없다구 서운하지는 않치?
여기 원래 짜~~추천
문예방은 지 올리구싶어서 올리는거 그런마음으로 해야하고
그건글쿠 이 음악이 치유음악인데
이글 보는 봉팔러들은 음악 약빨이 안들었나 우째 추천이 이리 짠겨
내가 문예방에서 이리 댓글 많이 단거두 처음이거든
거의 리사이틀 수준이잔아
내 댓글이 전부 추천이라고 생각해
난 오랜만에 감동이었으니말야
보통 음악에 대한 추천이 많은 경우는
내가 오래전부터 알던곡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던곡
그게아니라면 템포가 좀 빠른곡 강렬한 연주위주거나
평소 잘 모르던 슬로우템포 음악은 좀 생소하거든
더군다나 이건 치유음악이잔아 마음 완전히 놓아두고
여유로운 시간속에 들어야하는데 8282때문에 끝까지 듣기가 어려운거겟지
하여튼 난 감사해.. 정말 잘 들었다는말 다시
남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