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빗질이 잘 안된 상태에서 목욕하고 드라이가 제대로 안되었을 때..
빗질이 잘 안되면 잘 마르지도 않거든. 그리고 목욕이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빗질을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빗질을 잘해주면 사실 목욕은 그렇게 자주 안시켜도 되거든..
(애견미용학원을 한 6개월을 다니며 전문기술을 배우고 그 바람 엄청 센 애견미용 전용 드라이로 말려도 제대로 드라이하기가 쉽지 않아. 배테랑이 만져보면 드라이 안된게 다 느껴지거든.. 드라이 시키는 것이 아주 어려운데 또 반드시 잘 해야하는 거라.. 그래서 피부병 생기는 경우가 많아.)
그리고 음식. 일단 사람이 먹는 음식을 자주 주게 되면 거기서 피부병이 잘 오는데 이거 특히 조심해야하고..
또 개가 먹는 사료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피부병이 있으면 닭고기가 주성분인 사료보다는 양고기가 주성분인 사료를 주는 것이 더 좋아. 그리고요즘은 피부 트러블이 있는 개들을 위한 전용 사료도 나오고..
(사람도 염증이 있을땐 닭고기나 돼지고기는 피하라고 하잖아.. 개들도 그래.)
그리고 기타.. 집안에 베란다나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서 좀 놀게 해주면서 일광욕을 시켜주면 피부에도 도움이 되고...
녹두꽃 피부에 따라 처치법이 다른데
피부가 건조할때는 곱슬이처럼 온욕하고 그 물을 피부가 좀 먹을수잇게 놔두는것이 좋을때가 있지
뭐 스킨푸드라고 자기들은 촉촉하게 한다고 바르면서
왜 개들은 그리도 건조하게 말리는지 원
건조하면 간지러운것은 당연한거지
촉촉하게 하는거
매일 온욕해봐봐 녹차든 쑥차든 목초액이든 하다못해 식초든 소금이든 섞어서
요즘은 이엠도 있두만
세상에 제일 좋은약이 물이야 좋은물
곱슬이 아마도 지린내가 진동할거다.
잘먹고 잘싸는애들은 병이 없다가 만고의 진리지
솔빈아빠//울집도 개순이라고 있는데 사료보다 사람 먹는 게에 더
관심이 많아..밥 먹을때면 애절하게 쳐다봐서 그냥 먹을만 한거 준다
..근데 의사는 사료만 먹이라 하데 나 의사 한테 엄청 혼났다. .무슨 죄 지은
것 마냥 ㅜㅜㅜ..개 한테 사람먹는 염분이며 마늘..이런게 뭐가 좋겠냐며..
그럼 오래 못 산다고 협박 아닌 협박까정..ㅋㅋㅋ
솔빈아빠/ 내 구럴줄 알았지
포스가 꼭 의사포스더라니...
근데 나 울 강쥐 피부 뒤집어지는거 시험 많이 했거덩
의사들은 사료만 먹이라는데 내생각엔 신선한게 좋을 것 같아서
더군다나 뚱이가 사람음식을 좀 좋아해야지
구래두 의사가 하두 머라해서 아주 초콤씩(일테면 돼지고기 궈 먹을때 살코기만
초콤, 사과 먹을 때 초콤, 소고기국의 소고기 살로 초콤, 이런식으로)
머 양도 많이 먹이진 않았어, 강쥐 몸 보문 알겠지~
근데 이렇게 한달쯤 먹이고 나면 꼭! 피부에 탈이 나는겨
그래서 애들한테 혼나고 병원 가서 약에 바르는거에 뿌리는거 받아와
한달여 멕이고, 바르고, 뿌리고, 거기에 피부에 좋은 사료라는 거(초콤 비싸더만)
먹이고...
하튼 내꺼 나눠주면 꼭 탈이 나드라구
7년여를 일년에 한번씩 병원 갔다니까
그러구나면 정신 차려서 한동안 '주지마, 주지마 (실은 나만 안주면 됌)'
하면서 살고 ㅠ.ㅠ
그래서 이젠 쫌 무서워, 워낙 태어날 때부터 뒷다리도 않좋아서 신경 쓰이거덩...
머, 그렇다구
동물병원 사료에는 정작 유기농 사료는 없어.
사료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후기들 읽어보고 구입하는걸 추천드림.
먹어본 유기농 사료중엔, 카르마, 내츄럴 플래닛 오가닉스 제품이 젤 괜찮더라.
역한 냄새도 없고.
그치만 역시 젤 좋은건 생식이나 자연식.
만들어서 판매하기도 해.
마미펫, 생식하우스등..
집에서 만들어 먹이면 비용이 좀 더 절감되고.
회비 납부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