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여자 구별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페미니즘이라는 말도 선호하지 않는다.
차이를 인정하면서 더불어 살면되지..
단지 여성이 물리적으로 좀 약하다 이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성문제는 좀 다르다.
정신적으로 성문제에선 남성보다
충격이 크다.
여성이라면
한두번은 겪는 더러운 기억..
그 기억속에..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가 없는건지..
성호르몬의 삐긋현상인지는 모르지만
모든 남성이 그러리라는 편견까지 생기게 되더라.
이해도 안되고..
여튼
문화적 차이를 뛰어넘어..
여성이라면 이런 종류의 성희롱의
수치심은 생각보다 심각할거라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이런 돌봄은 절대로 못할것 같다.
내경우는..
네덜란드? 흐.. 참 희안한 동네네.. 벗고 돌아다녀?
난 의사 못하겠다. 거기서.. ㅋㅋ
장애인 성 문제는 쉬운 문제는 아닌데..
이성을 접촉할 기회가 적고, 장애와 본능을 조화시켜야 할 심리상황..
좀 더 적극적인 사회적 역활, 복지 역할이 필요할 것도 같다..
울 나라는 더 그렇지..
작고 왜소한 것들(사람 뿐 아니구.. 기타 등등도 포함)에 대한 인식 자체가 거의 없으니까..
난나 / 의사에겐 몸은 몸일뿐 아님?~ 100% 그렇진 않을 거야, 당연히.
저 수영강사나 보육교사 봐도. 직업정신만으로 얘기하기엔...좀...빈틈이 있지...
(한국에서 의사에게 성추행 비슷한 거 당한 경험있는 여성들도 많을 거다. 드러나지 않은.)
위에서 말한 저 장애인이 받는 모든 서비스가 사회복지서비스인데,
성 서비스는 사회복지영역은 아니고, 말했듯, 성 상담까지만.
성 상담까지만 한다해도 전문인력도 많이 필요하고,비용도 많이 들고 그렇겠지.
아스라이 / 흠...힘내라 아스라이~
이상형,이장 / '쳐다본다'가 촛점이 아니여...
봉팔 / 어, 진짜?
그리고 님들아, 쳐다보는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상대방의 반응을 감지하려고
하지도 않는 것, 감지해도 무시하고 지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 나보다 더 약하니까...
이런 게 폭력이여. 말, 눈빛, 모두 폭력이 될 수 있는 겨~ 결국 어떤 행동에 힘 과시,
지배욕구, 그게 깔려있느냐 아니냐의 문제라고.
저 친구가 뭐 심각한 폭력에 처한 상황은 아니지만,
그 상황 때문에 에너지 소모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공감은 별로 안하는구나.
그 끙끙댐에 비하면, 지저분한 눈빛 던지는 건 그냥 지나가는 재미일 뿐일 텐데.
자신을 '잠재적 가해자'의 위치에 바로 대입시키는 일부 봉팔러들의 태도에 화들짝 놀라고 있는 중.
쳐다보는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상대방의 반응을 감지하려고
하지도 않는 것, 감지해도 무시하고 지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 나보다 더 약하니까...
이런 게 폭력이여. 말, 눈빛, 모두 폭력이 될 수 있는 겨~ 결국 어떤 행동에 힘 과시,
지배욕구, 그게 깔려있느냐 아니냐의 문제라고. 2
이거라고 바로~ ㅎㅎㅎ
고딩때 부분마취하고 수술받은적이 있었는데
거기 따라들어온 인턴새끼중에 하나가 첨부터 끝까지...지랄을 하더라고..--;
수술이 문제가 아니라 그 새끼때문에 죽는줄 알았음.
내 수술 끝나자마자 누군지 얼굴 보려고 했눈데...그전에 나가뿌데..-_-^
난나/인턴인지는 잘 모르겠고..
나이 많은 의사(수술한)랑 젊은 애들이 우르르 들어오더라고..--;
7~8명?
내가 그때 이마 수술했거등..
수술대에 바짝 붙어서 다들 서 있던데..
수술대도 좁았고 다들 수술대 잡고 보는식이였는데
그니깐 대부분이 걔들 팔부분이 내 몸에 닿는식이였는데...
그중에 한명이 정확히 왼쪽 가슴에 지 손 얹히더니 그 자세 유지...살짝씩 만지는거 느껴졌음..-_-^
...
..ㅋㅋ. 
아,어쩔.. 
회비 납부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