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기완 님 소천 이야기가 정치방이 아니고 생활방인 이유 -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내 글이 생활방에 씌어졌기 때문이다
님을 위한 행진곡 (백기완 님이 작사한) 가사는 정치투쟁이 아닌 생활 = 삶 그 자체이었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우리 생활속 갈등 대부분은 '돈'이다. 그러나 돈이 많거나 돈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들 갈등은 '명예' '이름' 때문에 일어난다 '내가 나인데 감히 내 명예를 건드려?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그러면서 명예에 집착하거나 이름에 우 ~ ~~ 환호하거나 비아냥거리는 소리에 목숨걸고 싸운다
또 하나 '사랑'
불교 고승의 유일한 파계는 남녀 문제이다 안희정에서 시작하여 정봉주, 오거돈, 박원순 자의 타의로 과장, 음해, 조작, 실수, 일탈 남녀 사랑 치정 때문이다
그 사랑도, 명예도 이름까지 남김없이 .. 불태웠던 사람 백기완이 소천했으니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니나 = 너와 나 = 민중 으로 정의한 사람이 백기완이었다 대학교 신입생을 '새내기' 로 대학 써클(circle)을 친근한 우리말 '동아리'로 부르게 된 것도 백기완 님의 공로이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 
회비 납부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