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채근담 구절이다

事窮勢蹙之人，當原其初心．功成行滿之士，要觀其末路．
사궁세축지인，당원기초심．공성행만지사，요관기말로．

일이 꼬이면 처음 마음으로 돌아가 보고, 잘 나간다 싶으면  말로를 미리 생각해 보라   는 '뜻' 이다. 요즘 정치나 일상생활이나 '꼬인다' '힘들다' 고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그럴 수록  유머(여유)를 잃지 않아야...

20세기  백년,  지나친 이성 합리의 시대이었다(이성과 감성 90 ; 10) 

포스트 코로나, 기후변화, 인구감소의 포스트모더니즘 미래는 평가절하되었던 한국민의 가무 예술, 정의감(=감성)이 화려하게 회복되는 시대가 다가올 것이다 

(이성과 감성 50 ; 50 의 균형) 

언제 어디서나, 극단적으로 죽음을 앞둔 시점에서도 웃음의 여유(유머)를 잃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 지치면 진다. 

당원 기초심, 

2001년 ~ 2002년 의 초심, 그리고 황망한 죽음을 보아야 했던 2009년의 초심

그 때, 트윗, 페북, 서프-봉팔닷컴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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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게 된 대통령 김대중.  너무 일찍 된 대통령 노무현, 되서는 안 될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인 적이 없었던 박근혜

우병우의 고도근시, 황교안의 담마진(두드러기), 윤석열의 부동시, 재벌 2~4세들의 병역면제 그 수많은 병자들 집합소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가 원조인 줄 알지만, 소크라테스보다 170년전 탈레스가 한 말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남에게 충고하는 일이고,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자신을 아는 일이다" 

벼랑 끝에서는 정치가 중단된다

돈을 버는 것은 운(運)이고, 돈을 지키는 것은 노력이고, 돈을 (잘) 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실력이다 

십자가는 고통의 상징이지 구원의 상징이 아니다. 깡패출신 목사가 깡패짓 하는 목사보다 낫다. 조폭이 조폭짓하는 교회 보다 인간적이다 

99번 정직하다가 1번 큰 거짓을 하는 것이 사이비종교 큰 사기꾼이다. 작은 거짓을 가끔 하지만 큰 정직을 지향하는게 보통사람의 삶이다. 큰 사기 치려는 사람일수록 평소 거짓말 하지 않고 정직을 강조하며 주변의 환심을 산다

도올이 "환관정치" 라고 했는데 촌철살인이다. 재벌, 법조, 언론 그들의 표정 눈빛 목소리를 보고 들으면 내시의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한국현대 정치사에서 2분법에 의한 주류 비주류 교체는 한번도 없었다.이 명백한 사실을 믿기 싫고, 보기 싫어, 본 것도 안 본 것으로 하고 싶겠지만......

김영삼, 김종필영호남의 지역감정보다 서울 지역감정이 더 큰 문제이다. 노무현탄핵, ‘관습헌법 서울’ 궤변, 서울아파트값에 집착하여 명박근혜 당선, 새누리 싹쓸이 본질은 서울 지역감정이다.

요리, 세탁, 청소 집안일을 아내에게 전적으로 의존해야 했던 노인세대와 확연히 달라진 부부관계 - 아내 없으면 불편하다 ? 아내 없으면 속편하다

재봉틀(미싱), 세탁기,청소기가 여권운동가보다 수십배, 여권신장에 더 기여했다

이완용은 친일파가 아니다, 친중,친러,친일,변절하다가 죽기 전에 자손에게 “친미해라”유언을 남겼다. 사대주의, 뼈속까지 노예근성,기회주의자 이었다.

방송3사가 공정하면 안겨레, 안향, 안마이, �J레시안, 안국일보 굶어 죽습니다. 그래서 조중동보다 더 공중파들이 공정한걸 두려워 하는 넘들이 저넘들이에요.

 일류대학 가서 암기위주로 교수 의사 검판사 되어 상류층 사람들만 접하며 살아 온 인사들은 서민들도 지혜가 있다는 것을 체험할 기회가 없었다.

인간의 존엄을 무시하고 인격을 모독 하면서 니편 내편 갈라서 “천국가는 길” 이라고 강제로 줄 세우면 설령 그 길이 천국으로 가는 길이라도 나는 줄서지 않으련다.

언론이 언어의 본뜻을 망치고 대중의 정신분열을 초래한 사례

- 세금을 우선하는 진보좌파, - 기부를 우선하는 우파보수, 애국을 중시하는 좌파진보, 개인 인권을 국가보다 중시하는 보수우파 ? 이건 뭐 '여자 아버지, 남자 엄마' 보다 더 한 언어오�m, 정신타락이다.  

 대한민국 정치의 가장 큰 문제는 법조계와 언론인 출신이 과다하다는 것이다. 정당정치가 실종된 이유다. 보수 진보 싸우는 척, 뒷전으로는 법조계 패미리 끼리끼리 법원 검찰이 언론플레이 하고 동창 연수원동기 언론사별로 형님 아우 하면서 국민 우롱하고 있다

 국회의원은 국가를 위해 일해야 하는 사람이지 지역구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도지사 시장 구청장 선거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이고 국회의원 선거는 입법기관 선거이다 이 단순한 상식을 왜곡하는 언론, 법조 정당 ... 쳐죽일 놈들

경찰은 수뇌부가 문제이고 일선경찰 대부분은 국민위에 군림하려 하지는 않는다. 검찰은 수뇌부나 평검사나 할 것 없이 검사들 대부분이 국민위에 군림하려 한다. 경찰이 검사를 견제해야 하는 이유이다

그리스 이오니아 인간중심 사고가 르네상스로 꽃피는데에는 2천년이란 세월이 필요했다. 세종의<국민에 대한 배려>인 한글도 창제된 후에 활짝 꽃을 피운 것은 6백년 뒤 20세기에 와서야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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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중에서. 극중 최민식 대사

"엄마 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어..“

영화 음악은 조성우, 트럼펫 소리가 멋지다.

, 노태우 3당 야합을 결정한 회의에 토론 하나 없었다. 노무현의 " 이의 있습니다 !! .. 토론 해야 합니다 " 고 소신있고 용기있게 외쳤던 그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하다.

노무현 탄핵은 지금 이순간도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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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이모티콘  등 요즘은 시각적 상징이 넘쳐나지만

20년전, 초심때 감정을 자판으로 전달하는 수단이 귀할 때, 우리들은 이렇게라도 감성을 표시할 줄 아는 영재들이었다, 그 총아가 BTS 기생충이고...

1.

 ice breaking

 (-．- )( -．-) 

2.

 look around 

(-．-+)(+-．-)

 3. 

approach 

( -．-)(-．- )

4. 

action

( ..<>.. )

5.

 keeping

( .... )

6.

 satisfaction

(^0^)

7. shy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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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를 잊지 말자, 감성을 잃지 말자 

우리는 강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