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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같은 여자 이영애 사진을 올린 이유는 무덤같은 여자 류호정 때문이다.
잠이 여자 피부에 보약이라는, 잠을 자면 산소 같은 피부를 갖게 된다는 이영애의 말은, 투명한 피부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카피였다.
파충류같이 탱탱하기만 한 류호정이도 잠을 푹 자고 나면 투명한 산소같은 피부에서 나오는 사람다운 말을 하게 될 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니 니들--류호정, 장혜영, 심상정 모두에게 잠 좀 자라는 부탁을 한다.
특히 류호정, 정 네가 잠을 자기 싫다면 할 수 없는 일이로되, 밤 12시 넘어 퇴근한 세 아이 엄마에게 새벽 6시까지 출근 강요하는 것같은, 제발 다른 사람 잠자는 것까지 방해하지는 말아 달란 말이다.
너희가 산소같은 여자가 못될지언정 무덤 속의 여자는 되지 말아야 하거늘... 또한 정의당을 무덤으로 만들지언정 민주주의의 무덤을 파지는 말라는 말씀! 오죽하면 카프카가 <변신>에서 잠자, 잠자, 그리고잠자, 그랬다잠자라며 절규했겠느냐?
주인공 이름이 그리고잠자(Gregor Samsa), 엄마 이름은 줌마잠자(Mrs. Samsa), 아빠 이름은 줌씨잠자(Mr. Samsa), 여동생 이름은 그랬다잠자 (Grete Samsa)...
그래서 작년 총선 전 심상정에게 잠 좀 자라고 써 제낀걸 류호정이에게 알리려 쬐매 옮겨 놓고 봉추는 토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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