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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 - 블랙 닷 가정폭력, 조직내 은밀한 가해, 등 남들에게 알리기 어려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손바닥으로 보내는 긴급구조(SOS) 신호 --------------------- 강창용 치과의사가 과잉진료, 과잉치료 문제점 지적, 대항하다가 치과의사들로부터 집단따돌림을 당해 '블랙 닷' 신호를 SNS에 올린 적이 있었다
서울 중심지 가장 비싼 임대료 내는 치과에 가벼운 충치치료차 들렀다가 이빨하나 부서지고 신경치료에 금니값으로 큰 돈 들인적 있었다. 회사 일로 정신없이 바쁘던 젊은 시절이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었는데 돌이켜 보니, 당시 나만 그런게 아니고 나와 같은 케이스의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었다. 돈독에 쩔은 치과의사이었는데 큰 돈 벌어 강남빌딩 샀다는 후일담까지
명절에 고향에 갔을 때 이빨통증으로 인근 치과에 들렀는데, 치과개업의가 '학교에서 배운 그대로' 가족같이 성심껏 치료해 주었다. 서울 치과에서 수십만원 견적 나올 수 있는 바가지 상황이 단돈 몇 천원 치료로 충분하다는 것도 친절하게 일깨워 주었다 고향 갈 때마다 그 치과 고마움에 간판쳐다보며 지나다녔는데 "힘들고 수입이 적어 어려워 한다' 는 소식 전해듣고 마음 아팠다.
그런가 하면 수년전에는 저렴한 치과라고 소개받아 갔는데 과잉진료/과잉치료는 없었지만 부실한 치료, 실력부족으로 다시 비싼 치과로 옮겨 이중으로 비용 부담한 '싼게 비지떡' 추억도 있다.
우연의 일치인데 강창용 이하 네 치과의사 모두 서울대 출신이었다.
"서울대 출신은 또 아니면 모다. 개, 걸 윷이 없다"는 지인들의 농담은 이빨의 추억에도 적용되나? 둘은 모, 둘은 또
윤석열, 우병우, 정형식 우수수 또 서울법떼에 이탄희 모 가 귀하디 귀하다. 그의 손바닥에 블랙 닷 표시가 있을 것 같은. 공황장애에 시달렸다 는 소식에 덧붙혀~ 이빨의 추억 하나 더. 2011년 9월 28일자 미권스 게시판에 '리프레쉬' 치과의사님의 글
현재 서울 한 모퉁이에서 조그만 치과 개원하고 있습니다. 벌써 개원 10년차군요.
노무현 대통령님을 직접 뵌건 2000년도인가 수련 마치고 여의도에서 페이닥터 할때였습니다.
선거 앞두고 치아상태 검사겸 스케일링 받으러 들리셨더군요. 그래서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당시 김모모 의원(잘생겨서 아주 잘나가던)도 몇일 건너 들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수행비서 하나 없이 혼자 걸어올라오셔서 접수하고 대기실에 앉아있다가 순서되서 받으시던데 김모모의원은 수행비서가 먼저 올라와서 순서고 뭐고 자기네 의원님이 먼저 받아야 한다며 대기실에서 소란을 피더군요. 아마 대부분 김모모 의원처럼들 하겠지요. 국회위원쯤 되면 하늘높은줄 모르고들... ==================== PS -신경치료 라는 용어부터 고쳐야한다 신경을 죽여버리는 치료인데 신경을 살리는 치료처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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