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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仁, 사랑, 상식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7-02-02 (목) 22:02 조회 : 4973 추천 : 3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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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 herenow111@naver.com


 

 '건전한 보수가 없다' .....     진보의 기회로  (치명적인) 착각을 한다.

= "진보의 위기" 이다

 

야수와 싸우다 보니 어느새 야수가 되어 있더라.

 

==============================================

 

춘향전의 작가정신이 '양반 지배층 부정부패에 대한 응징'이었음에도,

 

서구교육을 받은 지배층(교회=기독교 신자 엘리트)이 대중을 선동한 결과, 

이몽룡과 성춘향의 사랑타령으로 '프레임' 을 바꾸었고

그 의도는  성공했다.

(김기춘이 초원복국을 불법도청으로 프레임을 바꾸어 성공 했듯이...)

 

인류역사의 끔직한 범죄는 '애국' 이라는 미명하에 저질러졌다.

 

대한민국 현대사 끔직한 범죄는 '가족애(愛)' 미명으로 다 용서되었다.

 

애국.. 나라를 사랑한다.

애족... 가족을 사랑한다.                        

 

애 (愛)...  사랑    한 글자.. 두 글자 내걸면,         다 용서된다.  

 

무슨 짓을 해도 . 

 " 사랑과 믿음과 소망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한구절 읊으면....

 

    폼 난다.      <끔직한 세뇌>이다.

 

애시당초  .. 토론의 대상이 아니다...

'사랑' 이라는 두자 단어가 등장하는 순간 

광신도가 광신도가 아님을 전제로 토론해 본 들?    소용없다.

=====================================

 

이 때...   마이크 잡고 싶은  먹물,    등장한다.

 

정(正)... 반(反).... 합(合)  ; 마르크스가 어떻고,  홍익인간이 어떻고...  

 

기독교=西 ... vs    反 /       東  ....

 

공자타령 시작된다.

 

서구 물질주의에 대한 동양의 정신적 우위...

인(仁 ).........人乃天  ;     폼 ~~ 난다.   그럴싸하다.

 

공자 사상의 결론인  仁 = 사랑 이다.

 

서양의 과학(=상식)은 배울 생각하지 않고,

반대를 위한 반대, 물질주의 의 문제점만 나열하다 보면,

 

어질 仁 이나,    사람 人  이나... 결국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알고보니 같더라 ~~~

     사랑에 굴복할 수 밖에 없다.

 

(지역주의 정치에 대들었던 노무현을 존경한다는 정치인이,

  영남 호남 문제를 충청으로 해결하겠다는 한심한 접근과 마찬가지.. )

 

진시황과 이사의 분서갱유에 대한 오해 = 마이크 잡은 먹물들의 세뇌

 

反 은  쉽다.   반대하는 무리들의 우두머리하기에 젤로 쉬운 길이다.

=====================

 

상식 = 과학    이다.

 

어려운 길이다.  (노무현이 결국 죽을 수 밖에 없었던... )

 

왕족 / 양반 /  중인  / 상민  /천민.... 5단계 신분제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철저하게 찌든 궁민들이다.

---------------------------------------------

 

언어를 정의할 권력을 가진 그들이...

 

상민   常民..   常     이라고   namiing 한  상민이

 

commen  sense ( = 常識  )  에 관심을 가질리 없는  아이러니....

 

그런데..... 

 

서구의  commen sense (상식)  와

 

한국의  상민(常民) 의    

 

常  이  일치함이   우연일까?  

 

민주...  민주주의 ...  가능한 것일까? 

 

가능하려면

집단지성의 힘이

소수 엘리트의 힘보다 강해야 성립한다.

---------------------------------

 

공간의 분할

 

동양.. 서양..

 

경상   전라................. 남한   북한  

 

공간에서 발생한 문제는 결코 공간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공간의  문제는 시간으로 해결난다.

 

노무현이 목숨바친  기회주의 와  지역감정 문제는

 

세대교체로써 해결되지 않을까?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7-02-02 (목) 22:02 조회 : 4973 추천 : 3 비추천 : 0

 
 
[1/3]   지여 2017-02-02 (목) 22:42
부동산, 집값이 오르면,
국가(지배층)와 재벌이 치부하고
민중(=상민)이 착취당한다는 <상식>조차  모르는 90% 국민에게
'공자'  '사랑' 훈장질하는 지식인

<환률이 내리면(=원화 평가절상) 수출이 감소해서 나쁜거다>
 주입식 암기로 배운 사랑(=지식)타령...
<물가가 내리고 환률이 내리면 봉급생활자 연금 생활자 = 상민 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 는 상식은 모르거나 외면하는
쓸데 없이 가방끈 긴... 진보경제학자들
 
 
[2/3]   지여 2017-02-02 (목) 23:00
능력있는 가장이
(설령 사랑하지 않더라도)배우자와 어린 가족을 보살펴야 하는 것은 <상식> 이다.

사랑하지 않는 아들, 딸, 사랑하지 않는 어머니 아버지가 있을 수도 있다.

사랑하는 가족이라도 인면수심의 범죄를 저지르면 응징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3/3]   길벗 2017-02-03 (금) 20:50
상식이
고생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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