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보수가 없다' ..... 진보의 기회로 (치명적인) 착각을 한다.
= "진보의 위기" 이다
야수와 싸우다 보니 어느새 야수가 되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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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의 작가정신이 '양반 지배층 부정부패에 대한 응징'이었음에도,
서구교육을 받은 지배층(교회=기독교 신자 엘리트)이 대중을 선동한 결과,
이몽룡과 성춘향의 사랑타령으로 '프레임' 을 바꾸었고
그 의도는 성공했다.
(김기춘이 초원복국을 불법도청으로 프레임을 바꾸어 성공 했듯이...)
인류역사의 끔직한 범죄는 '애국' 이라는 미명하에 저질러졌다.
대한민국 현대사 끔직한 범죄는 '가족애(愛)' 미명으로 다 용서되었다.
애국.. 나라를 사랑한다.
애족... 가족을 사랑한다.
애 (愛)... 사랑 한 글자.. 두 글자 내걸면, 다 용서된다.
무슨 짓을 해도 .
" 사랑과 믿음과 소망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한구절 읊으면....
폼 난다. <끔직한 세뇌>이다.
애시당초 .. 토론의 대상이 아니다...
'사랑' 이라는 두자 단어가 등장하는 순간
광신도가 광신도가 아님을 전제로 토론해 본 들? 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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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마이크 잡고 싶은 먹물, 등장한다.
정(正)... 반(反).... 합(合) ; 마르크스가 어떻고, 홍익인간이 어떻고...
기독교=西 ... vs 反 / 東 ....
공자타령 시작된다.
서구 물질주의에 대한 동양의 정신적 우위...
인(仁 ).........人乃天 ; 폼 ~~ 난다. 그럴싸하다.
공자 사상의 결론인 仁 = 사랑 이다.
서양의 과학(=상식)은 배울 생각하지 않고,
반대를 위한 반대, 물질주의 의 문제점만 나열하다 보면,
어질 仁 이나, 사람 人 이나... 결국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알고보니 같더라 ~~~
사랑에 굴복할 수 밖에 없다.
(지역주의 정치에 대들었던 노무현을 존경한다는 정치인이,
영남 호남 문제를 충청으로 해결하겠다는 한심한 접근과 마찬가지.. )
진시황과 이사의 분서갱유에 대한 오해 = 마이크 잡은 먹물들의 세뇌
反 은 쉽다. 반대하는 무리들의 우두머리하기에 젤로 쉬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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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 과학 이다.
어려운 길이다. (노무현이 결국 죽을 수 밖에 없었던... )
왕족 / 양반 / 중인 / 상민 /천민.... 5단계 신분제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철저하게 찌든 궁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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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정의할 권력을 가진 그들이...
상민 常民.. 常 이라고 namiing 한 상민이
commen sense ( = 常識 ) 에 관심을 가질리 없는 아이러니....
그런데.....
서구의 commen sense (상식) 와
한국의 상민(常民) 의
常 이 일치함이 우연일까?
민주... 민주주의 ... 가능한 것일까?
가능하려면
집단지성의 힘이
소수 엘리트의 힘보다 강해야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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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분할
동양.. 서양..
경상 전라................. 남한 북한
공간에서 발생한 문제는 결코 공간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공간의 문제는 시간으로 해결난다.
노무현이 목숨바친 기회주의 와 지역감정 문제는
세대교체로써 해결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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