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총 게시물 3,145건, 최근 0 건
   
[자연응용과학] 유방암 진단에 새로운 진전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6-08-25 (목) 15:23 조회 : 5255 추천 : 6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기자생활 : 5,109일째
뽕수치 : 852,398뽕 / 레벨 : 85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오늘(미국시간: 수요일 8월 25일 2016년),
발표된 최신 의학논문 내용으로 아주 땃땃한 의학논문이다.

발표논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논문수준: 의학.생명관련 논문지중에서는 넘버원으로 최고수준.
논문제목
70-Gene Signature as an Aid to Treatment Decisions in Early-Stage Breast Cancer

초간단 요약:
기존의 임상의사들 및 환자들에게 인식되어 온 정설, "유방암(및 다른 암도) 초기에 진단하고 암치료 - 절제술 및 화학요법포함-를 행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라는 내용은 심도있고 광범위한 연구결과, 신뢰할 수 없는 정설인닌 정설로 보여지며, 이번 연구로, 유방암에대한 새로운 측면과 진단 및 치료에대한 주장을 제기한다.

전세계 9개 국가로 이루어진, 112개 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 6,600여명의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결과로는 약 70여개의 유전자 동태를 먼저 살핀 후 치료에 임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항암 화학치료 없는) 암제거 수술만으로 암이 재발할지 안할지를 70여개 유전자 검증으로 확진을 할 수 있었는데 그 확률은 약 95%이상의 확실한 결과를 보였다.

즉, 이러한 정밀의학적 유전자 발현검사 없이, 상당한 고통.비용.시간을 요하는 수술후, 화학치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현재, 위에 언급한 70여종의 유전자 검사비용은 약 450만원(4,200달러)인데, 미국내 일부 보험사에서는 이를 커버해주고 있다.

p.s.
비용이 약간 비싼 결과이지만서도, (특허가 걸려 있지 않다는 전제로) 유전자 검사는, 차후 그 비용이 급격히 싸질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으로 그렇게 어렵지 않고, 시약비용도 그리 비싸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차후 화학치료로 동반되는 비용을 생각하믄, 현재 유전자 검사비용은 그리 비싸다고 볼수 없다.

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6-08-25 (목) 15:23 조회 : 5255 추천 : 6 비추천 : 0

 
 
[1/3]   피안 2016-08-25 (목) 17:19
요즘 4~50대 유방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한다...주위에서 많고...
초기환자라도 수술 후 화학치료를 받아야 재발여지가 없다해서 받더라. 화학치료 고통은환자는 물론 가족까지... 암환자에게 참으로 희망이 되는 내용이구먼.
 
 
[2/3]   다시라기 2016-08-26 (금) 04:32
희망적이네.
언니 둘(둘째, 넷째)전적이 있어서.
좀 겁나거든...
후후...딸 다섯 ..다섯째다.
간만에 서열


유전자검사라....좋으네

힘!!
 
 
[3/3]   미나리 2016-08-29 (월) 03:51
늙으이 와이래 아픈데가 막 오는지
사람 인생 산다는기 암꾸도 아이라 카이
잘 살아봤자 7,8십년 살다 가는거 너무 허무하다
한 300년은 살아야 좀 살았다 칼낀데ㅎ
   

총 게시물 3,145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문예, 과학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48763 2013
09-17
 노무현 대통령님의 글쓰기 지침 [22]  팔할이바람 30 105644 2014
01-15
2845 오르세미술관전  뭉크 2 2345 2017
02-20
2844 앎 = 아름다움  지여 6 3118 2017
02-19
2843 仁, 사랑, 상식 [3]  지여 3 5110 2017
02-02
2842 대무신대제의 무덤은 어디에? [3]  명림답부 4 4695 2017
01-29
2841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 나태주 [1]  꿀먹는부엉이 7 9305 2017
01-19
2840 신영복 1주기를 맞이하며 - 담론 [2]  지여 6 5247 2017
01-19
2839 폴칼라니티 / 숨결이 바람 될때 [2]  뭉크 2 9437 2017
01-13
2838  새해 새 아침은 / 신동엽 [2]  꿀먹는부엉이 5 4886 2016
12-31
2837 유리왕의 무덤은 어디일까?  명림답부 4 2900 2016
12-07
2836 주몽 무덤어디에 있을까? [1]  명림답부 4 7867 2016
12-04
2835  자작시 두 편 [4]  꿀먹는부엉이 5 5223 2016
12-02
2834 화가 홍성담의 강연  뭉크 1 3621 2016
11-28
2833 문학과 음악의황홀한 만남 / 이창복 2  뭉크 1 2330 2016
11-18
2832 문학과 음악의 황홀한 만남 / 이 창복 1  뭉크 1 2140 2016
11-18
2831 그림을 모은 사람들  뭉크 3 2679 2016
11-15
2830 김광국의 석농화원  뭉크 2 2626 2016
11-15
2829 미술 속의 도시 ,도시속 미술 [3]  뭉크 1 5510 2016
11-08
2828 #그런데 최순실개헌은? [2]  술기 6 4873 2016
10-25
2827 선물받은 시집....류시화 엮음 [3]  만각 5 4007 2016
10-17
2826 노벨 문학상: 밥 딜런 [5]  팔할이바람 8 5003 2016
10-17
2825 [시] 가을 [5]  라임 5 4004 2016
10-12
2824 세책과 방각본 . 조선의 독서열풍과 만나다 [2]  뭉크 2 4272 2016
10-06
2823  2016년도 노벨 생리.의학상 오오스미 박사 [6]  팔할이바람 11 5068 2016
10-04
2822  월간 잡지 Newton 2016년 10월호 [1]  지여 5 5101 2016
10-01
2821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3]  뭉크 3 5006 2016
09-27
2820 샤갈, 달리, 뷔페전 [5]  뭉크 4 5471 2016
09-07
2819  [자작시] 가을.소식 [7]  바다반2 9 4359 2016
08-31
2818 유방암 진단에 새로운 진전 [3]  팔할이바람 6 5256 2016
08-25
2817  역사에 오해(5) - 2차대전과 미국 [2]  지여 7 5942 2016
08-22
2816 지구 자기장에 대하여 [4]  팔할이바람 9 5591 2016
08-21
2815 카사노바 자서전 / 불멸의 유혹 [2]  뭉크 3 4684 2016
08-19
2814 [[전시회] 신안 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6]  뭉크 6 5511 2016
08-08
2813 우주(宇宙), cosmos,universe,spacetime  지여 2 2418 2016
08-05
2812 남미현대미술 특별전 [2]  뭉크 2 5250 2016
07-20
2811  역사에 대한 편견(4)- 박정희,건설족,여권신장 [2]  지여 7 4573 2016
07-08
2810 전시회/조선 궁중화.민화걸작 문자도,책거리 [3]  뭉크 6 5634 2016
07-04
2809 역사에 대한 오해와 편견(3) [3]  지여 7 4621 2016
06-28
2808  소서노(召西奴) 의 남편들 [4]  명림답부 6 4614 2016
06-21
2807 역사에 대한 오해와 편견(2) [4]  지여 6 4474 2016
06-20
2806 운석으로 만든 칼 [3]  팔할이바람 8 5477 2016
06-18
2805  역사에 대한 오해와 편견(1) [4]  지여 8 4606 2016
06-18
2804 닭알없이 병아리 부화시키기 [8]  팔할이바람 6 4344 2016
06-07
2803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下) [1]  지여 7 4085 2016
06-01
2802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上) [1]  지여 6 4094 2016
05-27
2801  [책소개] 채식주의자 [6]  라임 7 4353 2016
05-25
2800 전시회/ 지속가능성을 묻는다  뭉크 2 2454 2016
05-24
2799 1970년대 '우먼하우스'와 '디너파… [2]  뭉크 1 5172 2016
05-18
2798  붓다 브레인(마무리 정리) [1]  지여 4 3999 2016
05-14
2797 파블로 네루다의 시 [4]  뭉크 2 4132 2016
05-10
2796 붓다 브레인(3)-낙관주의자야 하는 이유 [4]  지여 3 4025 2016
05-06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야 기분좋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회비 납부 계좌
 굥의 미션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사진영상>
도서관 ▼
세계사 ▼
한국사 ▼
미술 ▼
철학 ▼
문학 ▼
인문사회과학 ▼
자연응용과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