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리차드 매튜 스톨만 (Richard Matthew Stallman) 출생: 1953년 미국 뉴욕 학업: 하버드 공대, MIT공대 직업: 프로그래머, 자유 소프트웨어 이사장
나의 과거회상: 대학 재학시절, 컴퓨터에 관한 역사책에서 접한 GNU의 리차드 스톨만을 수십년만에 다시 접하고 이글을 쓴다. (물론, 주된 주인공들이 있지만서도) 수많은 인재들이 공동으로 만들어낸 인터넷의 강자 OS 유닉스. 여기에 혁혁한 기여자 GNU의 리차드 스톨만이 있다(참고로, 컴퓨터 OS중에 안정성 및 보안성이 최고로 뛰어난 OS는 유닉스라고 나는 생각한다. 게다가, 이 유닉스는 공짜다).
대학시절 컴퓨터의 수재들이 독점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할때, 모든 정보와 지식은 공짜로 공유되야 한다며, 홀로 자유 소프트웨어 개발과 오픈소스 운동을 전개해 온 리차드 스톨만. 컴퓨터 OS 유닉스가 공짜인 것은 이 리차드 스톨만의 공이 지대하다.
이런 걸 생각하믄, 유닉스 언어를 카피해서 만든 도스(DOS), 맥(Mac) OS를 카피해서 윈도우즈(Windows)라는 쓰레기를 만들어 장사, 돈을 벌어 들이는 빌 게이츠는 정말 아조 샹놈이다.
오늘의 기사: 자유 소프트웨아 운동의 중심적 존재인 GNU 프로젝트 리더, 리차드 스톨만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래머들에게 "타인을 향해 배려하는 관용적 컴뮤니케이션을 할 것"을 요구하는 제안서 "GNU Kind Communications Guidelines" 를 발표해서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런 제안서 발표 배경에는 성별, 인종, 종교, 문화적 배경, 정치적인 견해등 개인적인 특징이나 사상과 관계없이 GNU 시스템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있는 컴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라고 리차드 스톨만은 말하고 있는데, 꼭 GNU 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읽어 볼만하다고 생각하여 소개한다.
타인을 향해 배려하는 관용적 컴뮤니케이션
1. 타인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경의를 표하라.
2.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라. 3. 비판에도 경의를 표하라. 4. 실수(실패)한 사람을 격려하라. 5. (당면한 문제의) 주제로부터 벗어나지 마라. 6.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 끝을 명확히 할 필요는 없다. 7. (상대를) 불쾌하게 하지 않는 것은 설득의 찬스를 높힌다.위에 리차드 스톨만이 제시한 7가지는, GNU 시스템 개발을 위해 수많은 (그러면서 어찌보면 성격적으로나 재능적으로 서로 다른) 천재나 수재들이 협력하면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함이나, 복수의 인간들이 일하는 다른 조직에서도 필요한 조언이 아닐까?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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