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 게시물 3,145건, 최근 0 건
|
|
|
|
[자연응용과학] 더우면, 집단간 폭력도 증가한다 |
|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08-13 (화) 01:35
조회 : 4012
추천 : 12 비추천 : 0  
|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기자생활 : 4,913일째
뽕수치 : 852,398뽕 / 레벨 : 85렙
트위터 :
페이스북 :
|
1940년부터 1980년까지의 온도 평균치에대한
1995년부터 2004년까지의 지표면의 평균기온의 변화치
............
덥냐? 옵화 있는 곳도 무지 덥다.
 .....
언제나 그렇듯,
아조 땃땃한 최근의 흥미로운 연구논문을 소개해보는구만...
(그려...여기 디어뉴스가 최초여.
다른데서는 구경도 못해 볼 기사라는 야그......ㅡㅡV......음냐.)
기온과 강수량이 평균치로부터 변화가 생기면, 인간은 각종 공동체에 있어서의 개인범죄로, 강간, 살인뿐만아니라, 여러 사회적 분쟁의 발생건수가 현저하게 증가한다는 내용의 최신 연구가 발표되었다.....ㅡㅡ;;...
시시껄렁한 조사논문이 아니라,
이 옵화가 봐도, 아조 수준높은 논리성을 토대로 탄탄한 연구를 했음...
이것을 쉽게 풀어 논,미국 UC버클리대 기사.
링크 <--- 여기
지구기온은 앞으로 50년간 적어도 2도정도 상승한다고 여겨지고 있어, 가까운 미래의 세계는 지금과 상당히 다른 사회분위기의 인간사회가 될지 모른다고 함...
..ㅡoㅡ;;..
최고급 과학저널지중의 하나인, "Science지"에 발표된 이 연구는, 경제학, 심리학, 기후학, 정치학등 폭넓은 학술분야의 정량적 연구 60건으로부터 모은 약 45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
이 논문.
이 논문은,
UC버클리대와 프린스턴대 공동연구팀이 새로운 통계모델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기후는 인간사회 및 개인행동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확실한 논거로 밝혀 낸것인데..
논문에 따르면,
"기온이 1도 상승하고, 강수량에 변화가 생기면, 개인간 폭력 발생빈도는 4%, 집단간 분쟁의 발생빈도는 14%상승한다"고 한다.
또한, 기온상승은, 유럽과 남아시아에 있어서의 민족간분쟁 및 열대지대에 있어서의 내전발생에도 깊은 관련성이 있었는데, 특히, 내전발생 빈도는 엘리뇨현상으로 더운 날씨에다가 건조함이 더해질때 2배이상 상승했다고.
단순히, 더워서 짜증나서 인간폭력이 증가하는게 아니라, 과학적 인과관계로 말하면, 기후(온도 + 강우량) 경제학적 요인이 작용하게 되는데, 예를 들면, 브라질 농민들의 공격적인 행동은 악천우에 따른 작물의 흉작이 원인으로 보인다는 것.
여튼.....
결과적으로 중요한 건 이거....
연구그룹에 따르면, 이번 연구결과로 예측하건데....
세계적 평균기온이 2도 상승하면, 세계각지에서의 집단간 폭력이 50%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아조 높다는 것(2050년까지 2~4도 증가가 확실하다고 함).
 ...갑자기...와이리 싸.....해지냐...무섭..
상념:
디집어 까믄....
더위와 강우량이 어떻게 변하든,
그걸 경제적으로 컨츄럴 할 수 있는 국가와 민족은 살아남고..
그렇치 못한 국가나 민족은 지덜끼리 싸우다가 아조 졸딱 망한다는 야그?
|
|
|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08-13 (화) 01:35
조회 : 4012
추천 : 12 비추천 : 0
|
|
|
|
 |
|
총 게시물 3,145건, 최근 0 건
|
|
|
|
|
|
|
 |
|
 |
|
|
|
|
<사진영상> |
도서관 ▼
|
세계사 ▼
|
한국사 ▼
|
미술 ▼
|
철학 ▼
|
문학 ▼
|
인문사회과학 ▼
|
자연응용과학 ▼
|
|
|
..첨보는 비정회원 발견.
회비 납부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