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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인간의 본질이 아니다": 연구결과, 인간내부에 존재하는 호전적인 기질은, 실은 비교적 근래(아조 오래전부터 인간내부에 내재화 되어있는 것이 아닌)의 것임을 시사하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 됨. 즉, 이게 먼 야그냐믄, 인간에게 존재하는 집단에의한(집단간의) 폭력은 이상한 것(평범하지 않은)으로 집단폭력은 인간의 본질과 관계가 없는 것이다......카더라는 연구결과. ........ 옵화가 공돌이임에도 불구하고, 답도 없는 문돌적 샤발샤발거림의 야글... 본글로 올리는 정서적 이유 단하나,. "아주 수준급의 과학논문에 실린 내용"이기 때문이다. 논문지: 사이언스(Science)
저자: Douglas P. Fry & Patrik Söderberg
올해,
이번달에 발표된 논문(7월 19일, 2013년도)으로 아조 땃땃한 거임.
링크 <-- 여기
논문내용 요약정리:
인류가 오래동안, 격한 폭력의 역사를 쌓아 온게 사실이라, 전쟁이 인간의 본질에 아조 깊게 뿌리박혀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인간내부에 존재하는 호전성은, 비교적 오래되지 않은 근래(고대사부터 죽 이어져 온게 아닌)의 일이다라카는 것.
위의 논문을 찬찬히 읽어보니, 유사이전(有史以前)의 포획.채집사회의 인간들에게도 물론 폭력성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 폭력성이란 동물적 성질을 기초로한 개인간의 불화 및 갈등으로부터 발생되는 것으로, 유사이래의 각종 전쟁과 같은 집단간의 대충돌의 폭력은 아니였다라는 야그..........흠......
위 논문의 두 필자이자 문화 인류학자인 프라이와 소더버그는 그러한 발견에 대해 "인간이란, 스스로 다른 집단의 구성원을 다구리치기 위해, 무리를 결성하는 경향이 있다"라카는 기존의 생각(일종의 편견)은 틀리다라고 주장하드만......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길, 전쟁이란 고대때부터 존재했었고, 인간이란 본질적으로 그런 동물이다"라고 생각하여, "그런 인식(인간이란 원래 전쟁을 선호한다라는)이 현대사회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게 사실이다"라고 직시하고 있으며, 고고학의 기록을 보면 인간이 금속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1만년전부터, 석기를 이용하기 시작한 250만년전까지의 기간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다(이게 아조 중요한 부분중의 하나).
인류학에서는, 이 기간에 인간의 본성이 형성된 시기라고 보고 있으며, 현대인간으로의 진화과정에 있어 다양한 기질적 요소가 섞이기 시작한 시기로 보고 있다고 한다.
원숭이사회에 있어서의 전쟁에 관한 연구와, 유사이전 인간의 폭력성을 시사하는 각종 고고학적 증거를 기반으로 하는 관찰시점으로 보면, 집단단의 폭력은 항상 존재하는 것이며, 인간의 본성이라고 여기고 있어서, 그와 상반된 위의 이번 연구결과는 그 참신성을 갖는다.
에.......
이번 연구의 참신성을 논문을 읽으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기존의 생각처럼, 인간이란 원래 집단간의 다구리를 선호한다는, 그러니까, 그러한 생각들은 말하자믄, "과학에 있어서의 일종의 원죄(a sort of scientific version of original sin)"로 볼 수 있다카는 저자들의 주장에 있다는 생각이 들더만(...ㅡㅡa...흠...과학에 특정종교의 나부랭이 가설이 영향을????). 논문을 읽고, 좀더 알아보니, 두 저자중 한 사람 닥터 프라이가 이전에 쓴 책이 있던데,
책제목: 「Beyond War: The Human Potential for Peace」 저자: Douglas P. Fry 연도: 2007년
사이언스의 논문은 일반 대중이 읽고 이해하는데 좀 무리가 있는 듯 싶으니, 위의 학설에 관심이 있는 동지덜은 위의 책을 사서 읽어보는게 낫지 않나....하는 게 옵화생각이구만.
뭔 도그소린지 당췌 하나도 모르겠다....카는 동지덜을 위한 한 줄 요약:
인간 집단간의 폭력은, 보다 거대하고 복잡한 계층화가 진행된, 즉, 비교적 현대사회에 가까운 시대까지는 그리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일이 아닌, 아조 비정상적이며 이상한 일이였다.
....
교양있는 인간의 본성을 위해...우리모두 교양을 쌓자.
(예를 들믄, 가끔은.....
연예방의 뭉크기자가 올리는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말이지..음냐...)
실은...옵화는 클래식보다는 뽕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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