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총 게시물 3,145건, 최근 0 건
   
[기타] 오러와 오더
글쓴이 :  순수                   날짜 : 2014-12-14 (일) 23:20 조회 : 6817 추천 : 5 비추천 : 0
순수 기자 (순기자)
기자생활 : 5,131일째
뽕수치 : 193,058뽕 / 레벨 : 19렙
트위터 : rain20kk
페이스북 : rain20k

수원 선경도서관에서 "오러와 오더" 그림 전시회가 있다.

 

먀오족, 묘족(苗族) 이라고도 하죠. 중국 남부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의 하나입니다.   

 

 



구이저우성[貴州省]을 중심으로 후난[湖南] ·쓰촨[四川] ·광시[廣西] ·윈난[雲南] 등 중국 남부의 여러 성(省)에 거주하고 있으며, 베트남 ·라오스 ·타이 북부에도 분포한다. 중국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 250만이다.

 

주로 산악지대에 촌락을 이루어 산재하여 거주하면서 화전경작(火田耕作)을 생업으로 한다. 옥수수 ·메밀 ·수수 ·콩 등을 재배하는 한편, 소 ·돼지 ·닭 등을 사육하는데, 가축은 정령(精靈)에의 공희(供犧)로서 중요시한다. 일부일처(一夫一妻)의 가족 외에 외혼제(外婚制)의 부계친족집단도 있고, 혼인에는 남자측에서 여자측에 혼자(婚資)를 지불한다. 먀오는 정령을 신앙하며, 조상에 제사를 지내고 마을에는 무사(巫師)가 있어 장례(葬禮) 때에 중요한 구실을 한다. 

 

복식은 화려한 자수와 은장식, 주름장식이 특징이며, 먀오족 복식에 사용되는 직물은 대부분 짙은 남색을 염색한 면직물이다. 주로 착용하는 옷에 따라서 강묘족, 녹묘족, 흑묘족 등으로 구분되는데 각 묘죡에 따라 옷의 형식과 구성 방식이 매우 다양해 복식을 통해 부족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92286&cid=200000000&categoryId=200002636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상상하여 만들어 보자~~~

우리나라 콩쥐 팥쥐를 연상하면 된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순수                   날짜 : 2014-12-14 (일) 23:20 조회 : 6817 추천 : 5 비추천 : 0

 
 
[1/4]   라임 2014-12-15 (월) 00:02
위에 사진 두개 배꼽입니다.
 
 
[2/4]   순수 2014-12-15 (월) 08:54
라임/
그렇군..
하나 지우고 한개 넣었다..

고맙네~~

복 받을겨~~
 
 
[3/4]   명림답부 2014-12-17 (수) 22:54
東夷(동이)가 우리를 가리키는 말인데...묘족도 동이....
먀오족이라고 했는데 "마고"와 연관이 있어 보일것 같다.

 왕동령(王棟齡) :

중국 역사학자인 왕동령(王棟齡)은《중국사》에서 이렇게 썼다.
“한족(漢族)이 중국에 들어오기 이전에 현재의 호북(湖北), 호남(湖南), 강서(江西) 등 지방은 본래 묘족(苗族=東夷)의 영속지였다. 이 민족의 나라 이름은 구이(九夷)인데 임금은 치우(蚩尤)였다.”

 묘족(苗族)은 오늘날 양자강을 중심으로 한 호북, 호남성 등지에 분포되어 있는 소수민족이며, 위의 기록에 따르면 이들도 고대에는 동이족의 한 지류였음을 알 수 있다. 구려(句麗)는 구려(九黎), 구이(九夷)를 말하는 것으로, 이 구이의 군주가 치우(蚩尤)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史記) (五帝本紀). 黎東夷國名也 九黎君號蚩尤是也 蚩尤古天子 三苗在江淮荊州
그는 이런 글도 썼다.
“4천 년 전 (…) 현재의 호북성, 호남성, 강서성 등지를 이미 묘족(苗族)이 점령하고 있었으며, 중국의 한족(漢族)이 들어오면서 차츰 이들과 접촉하게 되었다. 이 민족의 나라 이름은 구려(九麗)이며, 군주는 치우(蚩尤)이다.” 《중국민족사(中國民族史)》

 묘족(苗族)은 오늘날 현재 중국변방에 소수민족으로 살고 있다. 묘족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치우천황을 기리는 정통 구전가요가 올라 있어 원문과 함께 번역해 실린다.

蚩尤挽歌 ( 苗族 傳統 口傳 歌謠 묘족 전통 구전 가요 )

千古奇才?空?,천고기재 횡공현    천고기재 영웅이신 치우 천황을

可堪??炎皇間。가담병론 염황간    염제씨나 황제씨와 어찌 비하랴

五兵刑法君始点 오병형법 군시점    5병기와 형법까지 친히 만드사

九黎生??云天。구려생기 충운천      구려백성 사기높여 충천케 했네

席卷中原?夏?,석권중원 하화련      중원땅의 하화연맹 쳐서 이기니

血染江河五千年。혈염강하 오천년    오천년의 강의물이 피로 흐르네

英名不因?鹿?,영명불인 탁록패      탁록에서 패한것이 원인 아님은

老黑石山百花宣。노흑석산 백화선    흑석산의 고운꽃이 증언 하누나

  예기(禮記)에 보면 이런 말이 있다.

“묘족은 구려(九黎)의 후예다. 구려를 묘(苗) 민족의 선조로 삼고 있다.”

; 苗九黎之後 九黎爲苗民先祖 [禮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환단고기에 나오는 배달국=구려=구이=청구 같은 말이라고 보면 맞을듯하다.
 
 
[4/4]   순수 2014-12-18 (목) 08:58
명림답부/
그렇군..
왠지 정이 가더라구..
고맙네..
   

총 게시물 3,145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문예, 과학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47088 2013
09-17
 노무현 대통령님의 글쓰기 지침 [22]  팔할이바람 30 102079 2014
01-15
2645  흡연보다 해로운 것은 나쁜 말 [4]  팔할이바람 6 5205 2015
02-01
2644  빛의 속도는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 [6]  팔할이바람 10 6103 2015
01-29
2643  블라드미르 쿠쉬 전시회 [2]  뭉크 5 6198 2015
01-26
2642  작심 삼일과 마약중독 극복 [6]  떠돌이 9 6091 2015
01-24
2641  청춘의 자화상 [2]  줌인민주 7 5517 2015
01-22
2640  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 간다_2 [3]  줌인민주 7 6366 2015
01-22
2639  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 간다_1 [12]  줌인민주 6 5561 2015
01-22
2638 티끌도 안 되는 것들이... [5]  캐스퍼펜 8 7010 2015
01-20
2637 米 Mac 컴퓨터: 과거와의 융합 디자인 [1]  팔할이바람 5 6176 2015
01-20
2636  영어: 몇가지 실용 영어표현 [3]  팔할이바람 8 6921 2015
01-19
2635  공기중의 물모으기 실전응용 [2]  팔할이바람 6 6174 2015
01-17
2634 인상파의고향, 노르망디 [5]  뭉크 7 6075 2015
01-09
2633 가지 않은 길 [7]  라임 9 4662 2015
01-09
2632  [신간] 마광수의 인문학 비틀기 [5]  라임 6 5769 2015
01-07
2631 근거리 사진으로 지문복제 가능 [3]  팔할이바람 9 6362 2015
01-07
2630  착한 여자 테스트 [10]  캐스퍼펜 11 5470 2015
01-06
2629  산수유 꽃 진 자리 [12]  캐스퍼펜 11 5282 2014
12-31
2628  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간다를 읽고 [3]  라임 9 5341 2014
12-28
2627 수상변소 [6]  떠돌이 9 5189 2014
12-24
2626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2 [2]  뭉크 8 4916 2014
12-23
2625  리차드 파인만이 말하길 [2]  팔할이바람 9 5825 2014
12-23
2624  카고 컬트 과학/ Richard P. Feynman [5]  팔할이바람 7 5283 2014
12-23
2623  책소개: 석유 매장량은 누가 정하는가? [3]  팔할이바람 10 5728 2014
12-21
2622 살아 살아 내 살들아 [4]  떠돌이 8 5221 2014
12-17
2621 오러와 오더 [4]  순수 5 6818 2014
12-14
2620  어린이들의 창작품 [2]  순수 2 5064 2014
12-14
2619 미술관옆 인문학/박흥순 [2]  뭉크 6 5712 2014
12-05
2618  창조적 반항에 대하여/ 마광수 [17]  팔할이바람 9 6014 2014
12-04
2617 시 : 낙화 [4]  라임 8 4263 2014
12-02
2616  세상물정 - 관찰자와 참여자 [5]  떠돌이 8 5329 2014
12-01
2615 그때 그시절: 진귀한 사진들 [2]  팔할이바람 9 5817 2014
11-30
2614 캐롤 스트릭랜드/ 클릭 서양미술사 [2]  뭉크 6 4916 2014
11-28
2613  인문학강좌 [5]  뭉크 7 6071 2014
11-26
2612 마음-몸-케미컬 [2]  떠돌이 7 4075 2014
11-25
2611 米 NASA, 지구 CO2농도 동영상 발표  팔할이바람 8 3247 2014
11-24
2610 로보캅이 현실로 [4]  떠돌이 8 4813 2014
11-24
2609 당신의 체온은?  떠돌이 7 2832 2014
11-23
2608 거울속 이미지의 좌우뒤바뀜 [2]  떠돌이 6 5217 2014
11-21
2607 [책소개] 그림동화 원전영역본 [1]  떠돌이 7 4254 2014
11-20
2606 위험한 우주 [1]  떠돌이 8 4552 2014
11-19
2605  米 연구팀, 인간지능을 떨어뜨리는 바이러스 발견 [5]  팔할이바람 10 5218 2014
11-16
2604 켈리포냐 과학 아카데미 사진전 [4]  팔할이바람 7 6023 2014
11-16
2603 Fallstreak Hole [5]  떠돌이 13 4833 2014
11-12
2602 라인언피쉬를 잡는 까닭은 [2]  떠돌이 7 4755 2014
11-12
2601 몽테스키외/ 로마 의 성공.로마제국의 실패 [2]  뭉크 4 6069 2014
11-12
2600 one more time 리움미술관 [7]  뭉크 3 4834 2014
11-11
2599 타임지: 이번달의 사진들 [5]  팔할이바람 9 6443 2014
11-10
2598 아이의 식습관은 엄마영향 [4]  팔할이바람 10 5230 2014
11-09
2597  가슴이냐 머리냐? [11]  떠돌이 16 5153 2014
11-06
2596 안타레스로켓 폭발은 자폭 [3]  떠돌이 10 4467 2014
11-03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회비 납부 계좌
 굥의 미션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후원내역 (18년~22년)
<사진영상>
도서관 ▼
세계사 ▼
한국사 ▼
미술 ▼
철학 ▼
문학 ▼
인문사회과학 ▼
자연응용과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