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자 얘기다. 나도 '해봐서 아는데' 버전으로 생각해보면 후보하고 의논해서 오겠지만 상근자로 도와 주신다고 오시는 분이 지역사는 사람으로서 봉사자 입장에서 볼때 너무 감사하고 고맙더라.
그런데 생각 해 봐라. 우째됐던동 사무실에 한,둘 꼬셔오면 그걸로 끝나더라. 그렇다고 내가 맨날 그 사람 델꼬 다닐 수 없다 아이가. 이게 다단계씩으로 퍼져 나가야 하는데 이게 안되더라.
원인 분석을 해보이니께 정이 안간다 카더라. 사무실 나 없이 함 가끼네... 토박이 말해야 하는데 말씨가 좀 다르고 동네 이야기 해도 아는게 없고... 요는 그거다. 가봤자 알아주지도 안하더라는기다.
사람 알아봐주는거...이거 중요하다. 표 있는 그 분들이 사무실 방문하고 나서 뿌듯하게 해서 다음에 다른 사람에게 후보자랑하고 또 델꼬오고 그런 분위 만들어야 한다는 그 뜻이다. 다단계...를 기억하자.
그리고 자봉오신 분...그때 사무실 있었던 사람이 잘 해줬는가 모르겠다. 음~ 따뜻한 마음이 오고 갔다고 믿고 싶다. 그래도 거기 살고 있는 내가 주인아이가. 주인으로서 미안코 고맙다. 그라고 담배꽁초 얼굴이 좀 뻘개진다. 율동~ 난 한번도 안했다. 오매 징한거~ 니는 장하다. 나중에 한 잔하자. 술말고.
서프에 올라 온 요글 때문에 옛날 생각이나서 그캅니다.
지역민들이 소외감 반감 안나도록 그림자 보조 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이봉수 후보 사무실에 문제점이 많습니다.
저는 김해을 이봉수 후보 사무실에 간간히 갑니다. 그런데 사무실에 문제가 많습니다.사무실을 주도하고 있는 분들은 전부 외지인이라는 것입니다. 단 한장의 투표권도 없으면서 지역 선거를 주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역에서 판을 주도하고 자원봉사단이나, 중앙당에서 내려온 분들은 써포트하는 역할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지금 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피드백하여 점검했으며 합니다.
자꾸 유시민의 대구 선거와 이번 선거를 비교하는 일은 더는 하지 마라 어떤마음에서 하는 말인지는 안다.
그 당시 유시민은 경기도에서 갑자기 대구로 이사간건데...
그 상황에서 현지인으로 캠프 꾸리는 것은 유시민의 낯가림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측근(?)들 데리고 내려가서 선거 한거고...
지금은 그게 아니잖나.
지금 김해 사무실 가보니까 전부다 중앙에서 내려와서 싸 하더라...라면 모르지만...
김해 선거를 옛날 대구 이야기를 꺼내서 비교하는건 쓸데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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