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람들에게 빚을 만들면서 펑펑 쓰게 해줬으니 이제 카드값을 갚아야 하는 시기인거죠. 설계를 잘해서 내 카드빚을 남이 갚게 해보면 성공인 거고 아니면 스스로 갚아야죠. IMF 공적 자금 보셨듯이 자본가들은 자기들이 빚만들어놓고 국민들에게 갚게 합디다. 그게 세계규모로 가면 다른 국가에게 갚게한다거나 등등. 여하튼 누군가는 갚아야 합니다. 내가 아니게 만드는 것이 살아남는 전략이고.
파란호수 /
그럼 거시 경제학도 경영학? ^^
국가가 살아남는 방법은 경영학일까? 아님 경제학일까?
그리고 경제학에서 말하는 균형운운이 사기인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 리카아도 무역이론에서 비교우위의 원리로 찾아진 균형점에 정말 모두가 만족할까?
촌놈/
신자유주의가 이 현상을 가속화 하긴 했으나.. 이게 어짜피 피할 수 있는 현상은 아님.
결국은 소비부족 때문에 거품에 의존하는 시대로 접어들 수 밖에 없고.. 그 거품은 터질 수 밖에 없음.
미국의 자산버블이 없었으면 수출국들의 경제성장도 없었음.
가까이는 클린턴의 IT버블이 아니면 김대중의 금융위기 극복도 없었고...
멀게는 닉슨의 금본위 포기가 아니면 박정희 시대 한강의 기적(?)도 없었음.
신자유주의는 거품이 터지지 않는 한, 경쟁에서 이기는 비결이고... 반면에 거품이 터진다면 더 빨리 추락하는 비결. 인간이 할 짓은 별로 못되고...
설거지/
개인이나 국가나 거품붕괴 이후를 대비해야...
일단 개인은 몸뚱아리 건강과 가족의 안전부터 챙기고... 국가는 재정과 국방부터 챙겨야...
안그러면 개인이나 국가나 주변의 짐승들의 폭력에 유린당함.
신자유주의는 국가해체, 봉건화의 과정인데, 이 과정을 견뎌내야..
'신자유주의는 영원할 수 없다.'
거품붕괴 이후에는 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금융,증권,마케팅,디자인,홍보,연예산업,스포츠 계통의 종사자들은 특히 더 많이 어려울 것. 공통점은 지금 현재 잘 나가는 분야.
정치를 꿈꾸는 개인이나 세력도 거품 붕괴 이후의 비전을 제시해야...
사실 지금은 이런 얘기가 씨알도 안먹힐 것.
사람들에게 거품 붕괴를 막을 수 있다는 미련이 남아 있어서..
사실 누구든 지금 나서면 '항룡유회'의 꼬라지를 못면함.
지금은 때를 살피고 미래를 준비하는 잠룡의 지혜를 가져야...
지금 자원이나 물자가 모라자는 것이 아님. 소비주체들의 구매력이 모라자는 것이지..
아무리 지혜로운 정치지도자라도 이걸 어찌할 수가 없음.
이걸 바로 잡으려다가는 그라쿠스 형제의 비극을 재현할 가능성이 크고...
오히려 거품이 완전히 붕괴되고 나서야 이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가 드러남.
때가 되면 모두가 자기의 정신적,육체적,기술적 노동으로 공동체에 기여하고, 공동체 구성원들과 협조해야 모두가 잘먹고 잘산다는 것을 수긍하게 될 것임.
적자생존과 경쟁에서 상호협조로 지향하는 바가 바뀔 것.
어우.. 내가 너무 긍정적인가?^^
노근/
공자의 일이관지... 잘 알지?
역사-철학-경제. 이 세가지의 핵심을 관통해야 비로소 정치를 말할 수 있다고 봐.
역사 따로, 철학 따로, 경제 따로... 이렇게 따로 놀면 아무리 지식량이 많아도 별 소용이 없고...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수준에서 놀면 결국 타자를 착취하는 경제체제로 귀결할 수 밖어 없어.
서양 철학은 어짜피 이 수준의 연장인 것 잘 알지?^^
어쨋든 한 가지 현상을 가지고 통화주의자와 케인즈파가 두가지 다른 목소리를 내는데...
그럼 둘 중 하나는 사기꾼이고 둘다 사기꾼일 수도 있겠네?^^
경제학이 학문으로 대접받으려면 미국의 서브프라임붕괴부터 막았어야...
이미 일본의 거품붕괴도 목격했는데 '주류 경제학'이 이걸 대비하지 못했다는 게 말이 안돼.
이로서 통화주의도 실패작...
케인즈파는 이미 예전에 실패작으로 치부되서 구석에 쳐박혔고...
푸른하늘파란마음/
미국을 대처할 소비시장이 중국이라...
중국의 소비시장이라는 것이 미국에 수출 많이 한 덕에 생겨난 파생적 소비 시장인데?^^
그것도 노골적 환율조작 덕에...
양국이 환율전쟁하면 중국은 백전백패.
그리고 미국은 자기네 경제가 한계에 몰리면 필연적으로 중국과 환율전쟁을 할 것임.
일단 기축통화의 개념부터 잡아야 할 듯.
(왜? : 엔트로피의 법칙에 의해 모든 것은 더 혼란한 쪽으로 흐른다. 왜? 우주는 팽창중이니까? 그게 무슨상관이냐고? 그래서 인플레가 발생하는 쪽으로 가는거야. 그래도 몰라? 조선시대 화폐경제가 발달하지 못한이유가 뭐냐? 인플레이션이란걸 몰랐기 때문이야. 화폐생산이 없으면 화폐는 몽땅 장농에 들어가버려요. 금처럼. 나와 돌아다니지를 않는다니까. 계속 '가치하락=인플레이션'이 있어야, 돈은 [장농에 쳐박히지 않고, 교환수단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재화교환의 수단으로 돌고] 도는거야. 그러니... 공부더해서 와! 끝.)
부동산거품? 있었어. 언제? 이명박 초반에. 왜? 노무현대통령 재임시절, 살만하게 해주니까 미친듯이 모아서 몰려버렸지. 노무현대통령 거품이라고 수차례 경고하고 정책으로 잡으려 애쓰셨어. 강남패거리들이 이긴셈이었지. 노무현대통령 욕먹으셨지. 돈도 없는 거지떨거지 새끼들 거품이라고 거품이라고 말을 해도 개무시하고 빚내서 몰려들었지. 살만하게 해주니까 은혜를 모르는 개색들이었지. 누가 이겼게? 강남패거리야. 돈도 없는 주제에 우왕좌왕하는 머저리새끼들이 빚내서 받쳐주는 이자돈들 지금도 쪽쪽 빨아먹고 있는 중이야. 아니 아직은 다 빨아먹은게 아니지... 암튼 아직 더 빨아먹자고 딴나라놈들 뒤받쳐서 이명박 사기꾼새끼 앞잡이 시킨거야., 대운하(4대강)이랍시고 “온갖 국부”를 다 쳐들여서 부동산 가격 받쳐들게 한거야.
그색들 그걸로 잘먹고 잘살게 되었으니까 그걸 계속 해쳐먹겠다고 '딴날당-사기꾼명박'찍는게 그럴 수 있다쳐도. 또 조중동 기생충들도 어차피 매국친일부미해서 일신의 부귀영화 얻은 것들이니, 그렇다쳐. 조중동읽고 입에 개거품물고 '은인'을 물어뜯은 천하고 돈도 없고 무식한... 지 애비 애미 살육하는 거지새끼들. (최고 절정은 갱상도에서 찌그리 못살며 늙어빠진 '영원한 한당'...찌질이들이겠지)
아무튼, 그리고설랑은.. 명박이 쥐색기가 강만수와 리만브라더스 시작했지. 이새끼들 무슨짓했지? '60년대 박정희흉내'. 어캐? 환율조작시작했지. 한국돈1000원에 1달라라 치면, 이색들은 한국돈 2000원에 1달라 교환하듯이 한국돈똥값 조작을 시작했지. 왜? 수출 잘되잖아. 대기업들 신바람나잖아. 물가뛰는거? 한국은행 접수해서 물가조절기능 싹죽였잖아. (노무현대통령시절과 비교해봐. 입법 사법 행정이 나뉘듯이 경제와 물가조절은 순수히 한국은행이 독립적으로 작동하게 보존해준 기능이었어. 지금 대한민국 한국은행? 씨발 이건 ... 한국은행이 왜 따로 있어야하는지 존재가치가 없는... 그냥 다 잡아죽인다해도 뭐 아쉬울것 있어? 걔들 없어도 지금보다 더 못해질게 있냐구? 예를 들어, ‘인권위’에 현병철이 새끼쥐를 포함해서 싹다 죽었다치자. 그래서 아쉬울것 있냐고? 없겠지? 그래서 ‘인권위’소속하신 ‘위원’님들은 자진사퇴로 항거하시는거라구. 싹다 죽일때 빠지잖아? 싹다 죽여도 아쉬울것 없는 잡것들에 섞여서 같이 죽을 이유 없잖아? 인권에 도움이 안되는 자리에 ‘민중의 피땀’을 빨아먹으며 차지하고 있을 이유가 없다 이거지. .....헌데 한국은행에 그런분 한 분도 안계신거가터. 안그래? 그러니까 한국은행새끼들은 싹다 죽여도 된다는 거지. 아무 상관없이. 지금보다 더 못해질것 없이 대한민국 이모양 이꼴로 그대로 돌아간다는거....아 그런 새끼들한테 뭔놈의 월급을 주고 일을시켜? 버러지새끼들. 아 이거 사설이 길었넹~)
하도 옆길로 빠져서 말야. 다시 정리해야되겄네. : 배은망덕한 대한민국 잡것들이 노무현대통령님의 은혜를 모르고, 덩달아 널뛰어 집값(부동산)올려놓고는, 이명박이 뽑아줬지? 그러니까 쥐색끼는 환율조작시작했어. 왜? 수출잘되고. 한국이란 배에 올라탄 ‘부~자들’ 안정감 느끼잖아. 노동 때려잡아서 더 살기 좋아졌잖아? 좋다구? 좋지? 네가 부자라면 좋을꺼야. 쌍용자동차 해고 근로자들 때려잡아 병신을 만들어도 네 주식값 오르는 그런 부자라면 너는 좋을꺼야. 그런 말하는게 개새끼이긴 해도, 뭐 그런 썅놈은 널렸으니 이해는 해. 네가 해고당하는 근로자라면? 네가 비정규직이라면? 네가 노동3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평생 저임금으로 노동댓가를 조작질 당해야하는 입장이라면? 전문직이셔? 의사셔? 변호사셔?
이명박류 이건희류 중에서 나름 ‘사기질’이 아니라는 양심범들의 ‘정직한 대답’을 전해줄께. : 지금은 산업혁명당시와 같은 시기라는 거야. 사회민주주의의 시대가 아니고. 무슨뜻이냐 하면, “산업혁명시대 방적기 방직기 등으로 직물 노동자들은 더이상 같은 일로 먹고살 수 없게 되어버렸지. 그래서 재봉틀을 때려부수고...” 그런 ‘대 구조조정의 시대’라는 거야. 그래서 노동운동 허락못한다는거야. “노동운동이라든가 할인점(E마트류)에 저항하는 중소상인들은, 몽땅다 사회적 생산력 발전에 저향하는 반동”이라는거지. 돈없는 찌질이 거지새끼들은 그렇게 사회발전의 후미진곳에서 그냥 시들어 없어져줘야 하는 역사 발전의 쓰레기라는거지. (명박이가 그런 생각을 한다는 뜻은 아니야. 그 새끼는 확실히 사기꾼양아치야. 그 새끼는 이런 생각도 이해못해. 자기가 그 놈들 앞잡이질 하면서도...) 앞서, 한국은행의 물가조절 기능 말했지? 사실, 노무현대통령시절의 ‘높은 사회적 생산성과 끊임없이 정상적인 작동을 도모한 재분배기능’에 의해 폭발한 ‘수요’가 부동산 거품에 이르게까지 했던거야. 사회적 생산력이 높아지니 원화의 환율이 높아져서 1090원대에서 1020원~1030원대로 가면 수출경쟁력이 없어져서 다 죽는다고 지랄쳤지. 대기업들이었고. 이명박 강만수를 미는 세력들이었어. 그 소리듣고 자라난것들이니... 미친듯이 환율을 올리고싶었지. 달러당 2000원이 소원이었을꺼야. 수입물가? 물가방어? 그건 그들의 문제가 아니었던거야. 네가 최고급음식으로 한끼에 10만원짜리만 먹고산다고 치자. 그러면 너 밥먹는데만 한달에 1천만원을 써야되. 가족 4인이라고 치자. 그럼 한달에 4천만원이야. 지금 네 월급으로? 말도 안되겠지? 그런데 네 월급이 한달에 10억원이라고 해. 그러면 그게 뭔 대수냐? 그래서 엥겔지수란게 나온거잖아? 찌질이들한테나 물가인상이 겁나는거지. 상위5%에게 물가인상은 아무런 아무런 일도 아닌거야.
그러니. 미친듯이 환율을 올린거야. 소원대로 되었지뭐. 대통령먹고, 환율조작시작했어. 보유달러 풀기시작했지. 환율방어가 안될지경으로말야. 국가부도 IMF 직전까지 갔었다는거, 알만한 사람 다 알아. 파산직전의 부실한 국가수준으로 떨어뜨려버린거야. 덕분에 걔들 소워대로 환율이 달러당 1800원까지 올라갔지. 그들은 하고 싶은 일을 이뤄냈던거야. 얻고 싶은 것을 얻어간거지.
그래서 뭐 어쨌냐고? 사실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하고자하는 얘기야. 대한민국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사람들얘기. 지금까지 한 얘기 잘 기억해야되. 그 맥락에서 들어야 하거든. 그걸 알면서, 말해야 하기 때문에..지금까지 서설이 길었던거야.
갱상도 늙다리 ‘조중동’만 신문인줄 아는 돈없는 거~지 새끼들로 “상징되는” 대한민국 머저리들얘기야. 여기에는 ‘상위5%’ 빼고 다 속하는 얘기일 수도 있어. 대한민국 95%. 너에 대한 얘기야.
1. 환율조작해서 수출잘되게 해서, 대기업 대한민국 “5% 안정감 느끼는 사회” 만든 얘기 했지?
2. 노무현대통령시대에 시작된 ‘중산층저력’이 부동산 쏠림으로 옮겨간 얘기했지? 뉴타운. 부동산 횡재의 꿈. 그 이기심이 한당개새끼들을 뽑고, 이명박이를 뽑은건 너희도 알꺼야. 그리고서 곧장 중산층 여력이 급격이 줄어버렸어. 양극화잖아. 대기업 재벌과 거지만 사는 동네로 변해가잖아. 중산층이 무너지고 이젠 ‘부동산거품’이 걱정꺼리로 변했지. 가계수입에 비해 너무 큰 빚들을 져버린거야.
3. 환율조작해서 수입물가 오르고, 한국은행 접수해서 물가 50% 올린얘기 했지?
짧게 쓴다는게 너무 길게되버려서 지겨워졌어. 빨리 결론 말할께.
부동산 거품 끝났다는거야. 거품없어. 이젠 부동산거품 아무도 걱정안한다는거야. 왜? 물가가 올랐잖아. 부동산 가만히 있는데 물가 좃나 올랐잖아. 그래서 이젠 거품없어. 부동산 거품이 있는거가터? 그래? 그러면 물가가 더 좃나 올라줄꺼야. 이명박이는 그런식으로 부동산거품을 가라앉힌거야. : 온 국민을 거지로 만들어서 군림하는 부자들의 천국을 만든거지.
아 참, 왜 그런 좋은 방법을 다른 나라는 안쓰냐고? 미국은 왜 그렇게 안했냐고? : 씨발 언론이 있잖아. 대한민국엔 언론없어. ‘방통위 최시중’만 있어. 물가 오르고 못살게 되는데 어느 미친새끼들이 그런 당 찍냐고? 그런데 대한민국은? 씨발 언론 없잖아. 관제 언론만 있잖아. 그러니까 언론접수하고, 한국은행 접수해서, 물가올려도 ‘찌질이 거지새끼들 조중동만 읽고 멀거니.. 찌질거리며 눈만 껌뻑거리니까’ ... 걱정할 필요 없잖아. 됐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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