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제목 비스무리한 똥아를 보고 학교는 명문, 나는 꼴찌 고등 다닐때 교과서에 실린 안톤 슈낙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 찰나를 스쳤다.
슈낙을 슬프케 하는 것은 작은 새 시체 어쩌구하는거지만(알 33하다)...
너희는 우리 해군이 누군지 아는가. 테레비에 보면 다 나온다. 최고닷.(정말?)
구라치는 놈들은 말한다. 그때 코쟁이들 하고 숨박꼭질 놀이하면서 재미있게 같이 졸던 애들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 막강 해군 천안함장과 군인이닷.
우리가 허접한 빨갱이들한테 2만불 박살 날리가없다, 절대 개박살 안났다...다만 사고라고...사고일뿐이라고 힘주어 구라치는 멋도 모르는 구라치는 애들을 보고...
가카께서는 슬픈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원KO펀치 맞았다고...한 방에 나가떨어졌다고...왜 인정못하냐고...가카인 내가 진실되이 말하는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가카는 그것도 옥수수 죽도 제대로 못 먹는 저 놈들에게 미제 소고기 국 먹는 우리가 처참하게 개박살났다고 인정하라는거다. (아~정말 인정하기 실타. 미제 소고기 문제있는거 아이가? 너 고기맞나? 옥수수보다 못한거야? 정말 그런거야?)
우에됐던동 감히 영명하시고 서민의 애환을 목도리로 표현하시는 우리 가카를 슬프게 하는 여러분들은 뭐 잡고 반성바란다. 우리가 개박살났다고 자뻑하는 것만이 가카를 슬프게 안하는거다. 무릎팍 꿇엇!!! 두 손 똑바로 들엇t!!!!
가카 저 구라쟁이를 통촉하소서. 저들은 저들의 죄를 모르나이다. 망극하오이다. 믿사옵니다. 딸랑딸랑.
그런데..나를 슬프게 하는 것은 누구는 지난 1년 평균 4천4백이나 저축했는데 나는 한푼도 저축 못하고 마이너스 300이라는 거다. -_-;; 봉파라. 그래도 쪼금만 기다려라. 봉파리가 궁민 통장열면 그나마 쪼매라도 보탤게. 봉파라...오늘 우째보니 니도 시미니 만큼 생겼다. 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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