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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계의 김연아 + 계룡여신, 양예빈 선수 화이팅!!! ...
고구려의 멸망은 언어의 다름으로 인한 "불소통" 때문이였다. 기록에 따르면, 고구려와 남부 신라.백제 사이에 언어가 이따금 통했다고 하니, 평상시에는 그 언어가 아주 달라 서로 잘 통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그로인해 고구려는 바보같은 장수왕의 남하정책, 등신같은 신라의 당나라연합 북진으로 인한 충돌이 고구려의 붕괴의 시작이였다. "만약(If)"과 같이 허망한 것은 없으나, "만약" 고구려와 신라가 언어소통에 문제가 없어, 대화가 활발하여 교류가 원활했다면 한반도 역사는 지금과는 사뭇달라졌음에는 틀림없다.
세계패권의 재조정 분위기를 타면서, 요즘처럼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북조선이 어떤 위치, 어떤 자세, 어떤 방향을 잡아야 북조선과 대한민국 양쪽 모두에 이득이 될 것인가를 정말 신중히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 만약, 북조선의 정은이가 한반도 전체를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자기만의 권력유지만을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그것은 대한민국이 아닌 북조선의 멸망을 빠르게 자초하는 길이라 말해두고 싶다. 그것은 역사가 증명하는 것이고 한반도 힘의 균형이 그렇게 흐를 것이기 때문이다. 판단 잘 해라. 김정은. 니가 한반도 역사를 얼마나 공부했는지 모르겠지만, 여타 다른 외국과가 아닌 "대한민국과 대화와 협력"만이 유일한 선택지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그렇치 않으면, 지엽적으로 봐서도 너의 말로가 그닥 향기롭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크며, 제2의 나.당 연합군이 생긴다면 그것은 한반도 역사의 불행임을 알자.
386의 부활: 조국, 윤석열, 이인영 대한민국은 현재 행정, 사법, 국회등의 주요 주류권력들이 (한번의 쓴맛을 본, 그러나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는) 386세대쪽으로 빠르게 이동.재편되고 있는 반면, 북조선은 초엘리트층이 존재하지 않는가, 아님 독재국가라고는 하나 김정은이 혼자서는 앞서 나가가기가 벅찬 것인가, 새로운 신세대의 등장은 없고 카드 돌려 막기식 구태인사로, 구시대적 사고에 젖은 과거세력들이 뻘짓을 해대고 있다.
북조선이 진정으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면, 시스템을 겉치레식으로 바꾸기 보다는 새로운 사람의 등장에 정은이(니가 권력을 내려놓을 일은 만무하니)는 전력으로 몰빵해야 한다. 얼치기 먹물이나 시스템, 시스템하면서 허망한 관념속에서 허우적대지만, 본질은 "사람"이다. 이유는 사람이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지, 시스템은 사람을 만들지 못한다는 초딩적 지식으로도 알만한 일이다. 새로운 사람들이 새로운 시스템이라는 도구를 만들어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것, 이것이 인류역사 흐름의 핵심이다.
단군이래, 한반도가 글로벌 "핵인싸"가 된 건 요즘이 최초다.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국제질서적으로나, 요즘 한반도에서 무슨일이 일어날 때마다 전세계 국가들이 당사자도 아니면서 지들이 죽겠다고 난리난리다. 왜지?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자신이 인정하건 말건 상관없이, 이미 대한민국이 국제질서 네트워크의 주요멤머 국가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연극무대 위에서 별 존재감이 없는 지나가는 행인 1이 아니라, 펑크가 나믄 금방 눈에 띄어 연극전체가 망가지게 되는 그런 주요멤버 말이다. 미국의 핵심 씽크탱크 및 신용평가 기관들에서도 일본을 까는 보고서를 내는 것도 그런 이유다. 단순히 대한민국이 이뻐서가 아니라 지들 이익을 위해서도 대한민국이 꼭 필요한 그런 까닭 말이다.
운이 좋아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해외경험을 하게된 386세대 나로서도(생각해보니 운이 좋은게 아니라, 한 별에 안착않고 그냥 이별 저별 떠도는 인공위성같은 팔자라서 그런가 봄. 쯥.),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대한민국이 존재감이 없어 아무도 쳐다 보지 않는 쥐꼬리에서 용머리가 되고 보니 찬바람도 맞고, 비바람도 맞고 하는 요즘인 것같다. 더군다나, 소금뿌려진 미꾸라지들처럼 엠병을 떠는 일본을 보니 더 확실한듯 하다. 훗~
p.s. 대한민국 육상의 수퍼루키. 양예빈 선수, 힘!!! 우리의 아들.딸이다. 과거 적폐의 쇠사슬을 끊고, 우리의 아들.딸들에게는 자랑스런 조국을! 디어뉴스의 만각영감에게는 "손녀"인가? 음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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