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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의식을 지배한다. 왜구 용어를 즐겨쓰면 식민지 노예근성에 쩔게 된다 "진보꼰데가 보수꼰데보다 더 싫다" 는 2~30대 많다 흑백논리, 진영논리의 <잘못된 언어>인 '진보. 보수' 프레임의 응보이다 "한국에 진보는 없다" 출세지상주의 이완용이즘과 민주개혁세력이 있을 뿐~
슈킹(集金) - 양아치나 깡패가 뜯어내거나, 가로채는 돈 = 왜구관행 언어
와이로 - 뇌물과 조금 다른, 정기적 상납, 기름칠 정도의 뇌물로 노년층의 학창시절에 학부형이 교사에게 건네는 뇌물 촌지를 '와이로 쓴다' 로 표현했다
이지메 -집단 따돌림, '왕따' 로 의역된 왜구식 교육현장에서 도드라진 현상 -------------------------- <국민교육칙어>는 1890년 일본 메이지국왕 명의로 하달된 교육지침으로 "국가없는 국민이 있을 수 없다" 는 사고방식이다
입신영달주의자들의 감언이설인데 독재와 싸우던 민주진영(일부 꼰데들)도 은연 중 국가제일주의 '애국' 에 쇄뇌되어 있다. 야수와 싸우다 야수가 된 줄 모른 채, 민족이나 국가지상주의자가 되었다.
머리속에 아예 애국이 존재하지 않았던 기득권은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당에 태어났다" 는 박정희헌장을 입으로만 외웠지만, 정작 진보를 자처한 진영논리자들이 '애국이 인권보다 우선한다' 거나 "국가없는 국민은 없다" 거나 "스스로를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지닌 지도자로 자리매김했다" 는 것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인권 - 민족 - 국가 순이어야 함에도 국가 - 민족 - 인권 순인 진보꼰데 많다
1890년 메이지 교육칙어는 21년 후 1911년 조선 교육칙어로 하달된다 그리고 일제가 물러난 13년 후, 1968년 12월 5일 57년민에 다시 한반도 남한에 칙령으로 부활했었다
"백성 없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외치며 그렇게 수십만 국민들이 국가의 총칼로 무참하게 살해되었다 =====================
국민이 국가보다 우선되는, 민주주의 선도국이려면 일제교육칙령이나 박정희 칙령보다 학교마다 다양한 기준과 개성이 있는 그런 교육현장이었으면,바램에서 개성 있었던 거창고등학교(초대교장 전영창) 구직(求職) 10계명을 다시 읽어 본다
1.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2.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3.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4. 모든 것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5.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 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6.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7. 사회적 존경 같은 건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8. 한 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9.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10.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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