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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에 대해 반박할 근거나 실력이 없으면 메신저를 공격하는것이 수꼴 세력의 (눈에 드러나지 않는) 야비한 꼼수=반칙과 특권이다
역으로, 미운 상대이어도 그가 한 말이 옳고 배울 점이 있다면 그 메세지는 참조하고 정책에 반영해야한다
전두환이 '정의' 정의당을 말했다고, 정의를 폄하하거나 이명박이 '가훈이 정직 ' 말했다고 가훈이 정직인 이웃을 조롱하면 안된다 전두환 이명박과 정의, 정직은 별개 사안이다 ====================== 이명박이 BBK를 설립하면서 "이제부터는 금융이 중요하다" 고 말했었다
국민소득 3만불, 화폐, 금융이 정말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한국은행권 지폐, 은행잔고, 월급만 돈, 화폐가 아니다 돈, 화폐란? 한마디로 [믿음 의 대상] 이다. 신용이 돈 화폐이다
달러가 돈일 수 있는것은 달러종이가치가 아니라 미국에 대한 신용이다
한국민이 가장 믿는 신용은 아파트이고 고로 한국에서 아파트는 화폐이다 국가정책, 대통령, 국회보다 부동산을 믿는다. 부동산불패신화가 있는 한, 미국은 달러가 돈 이지만 한국은 아파트가 돈이다.
믿을만 한 대상은 전부 돈=화폐일 수 있다 주로 2~30대가 투자한 가상화폐가 돈일 수 있는가? 믿음의 대상인가? 유시민 이하 기성세대나 정통경제학자들이 가상화폐(비트코인류)의 위험을 경고하며 기득권(특히 모피아)과 중국화폐당국이 가상화폐를 멸시했어도 미국 이하 일부 국가들의 코인투자자들과 한국의 2~30대가 믿는 만큼 딱 그만큼, 화폐 돈으로 작동하고 있다
지역화폐를, 중앙 금융 모피아들이 극렬반대하는 이유 게임머니는 돈인가? 화폐로 인정할 수 있는가. 게임에 몰입한 게이머에게 게임머니는 돈이다. 게임에 무심한 노년층에게 게임머니는 휴지조각에 불과하지만...
마오저뚱에게 중국 통치권력을 갖게 한 힘의 원천은 중국인구의 대다수이었던 내 땅이 없었던 소작농에게 농지를 주겠다는 '믿음=화폐'이었다.
사이비 먹사, 땡중을 한국은행장보다 더 믿으면 한국은행권(지폐)을 종이처럼 여기며 교주에게 헌납한다 대통령, 국회, 판사. 아파트. 농지, 은행잔고 무엇이 믿음의 우선 순위인가?
한때는(어쩌면 지금까지) 가족이 믿음의 마지막 보루이었다 그러나 대다수 가족이 "돈이 효자이다" . "부모보다 아파트," "예수 부처 보다 돈" 가족의 믿음도 이미 무너졌거나 외벽에 갈라진 크랙이 보인다
제사상에 아파트 분양권 올려놓고 절하든지
교회 성당 설교단에 예수상 대신 부재 지주의 논밭 등기부등본 걸어 놓고 <지목변경 바라옵니다> 찬양, 찬송가 부르든지
부처동상 대신 빌딩 소유권 화상 걸어놓고 <보유세 쥐꼬리 바라옵니다> 남무아미타불 목탁 두드리는게
솔직하지 않을까?
아서라 말어라 그래도 믿을 건 국민연금, 노후복지, 의료보험, 기본소득 국가 복지 시스템 ... 너 뿐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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