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스 민일성 기자 | newsface21@gmail.com 11.04.04 16:30 | 최종 수정시간 11.04.04 16:31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야권 주자들이 정치 전면에 서면서 동반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참여당의 얼굴로 전면에 나선 유시민 대표와 분당을 출마로 4월 재보궐 선거의 최대 관심인물이 된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나란히 상승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민주당 후보의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한명숙 전 총리의 행보도 주목을 받고 있다.
반면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하면서 2009년 중반 이후 처음으로 30%대 중반으로 추락했다. ‘반MB’ 민심도 2주 연속 절반을 넘고 있다.
4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박 전 대표가 전 주와 동일한 30.4%로 1위를 유지했고, 유시민 대표가 1.6%p 상승한 15.7%로 2위를 차지했다. 손 대표는 1.1%p 상승한 8.5%로 3위를 차지했다.
야권주자 두 사람의 지지율 상승은 유 대표의 참여당 대표 선출로 예고된 바 있다. 앞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와 <한겨레>의 3월 조사에서 1월말 조사에 비해 유 대표가 2.4%p 상승, 손 대표도 2.0%p 상승해 10.8%과 6.5%로 각각 2,3위를 차지한 바 있다.
4위는 한명숙 전 총리가 6.4%로 차지했으며 5위는 오세훈 시장으로 전주대비 0.9% 하락한 6.3%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정동영 최고위원(5.4%), 김문수 지사(5.3%), 정몽준 전 대표(5.1%), 이회창 대표(4.3%), 홍준표 최고위원(2.3%), 노회찬 전 대표(1.5%), 원희룡 의원(1.0%) 순이었다.
동남권 신공항 전면 백지화 결정으로 영남 의원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1.1%p 하락하면서, 35.7%를 기록했다.
동 여론기관의 정례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 중반을 기록한 것은, 2009년 중반 이후 처음으로 전반적으로 하락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5%p)과 부산/경남(▼4.1%p) 등 영남권뿐만 아니라, 대전/충청(5.6%p) 등 타 지역에서도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권 신공항 공약 파기 뿐 아니라 영남 민심 달래기 차원에서 충청 과학비즈니스벨트를 쪼개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민심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도 1.3%p 상승하면서 52.0%를 기록, 2주 연속 50%대를 기록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이 0.5%p 상승한 37.1%로 1위를 기록했고 민주당이 0.3% 하락한 25.7%로 2위를 차지했다. 하락세를 보였던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약간 상승하고 민주당이 약간 하락하면서 양당 격차는 11.4%p로 전주(10.6%p)보다 격차가 약간 더 벌어졌다.
이어 국민참여당과 민주노동당이 4.7%로 공동 3위를 기록했고, 자유선진당 3.4%, 진보신당 2.2%, 창조한국당 0.6%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3월 28일~4월 1일(월~금),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p였다.
newsface는 아직 확실한 것은 모르겠는데...
다른 신문사 기사를 올리는 것인지.
자사 기사를 올리는 것인지..
애매하다..
그리고 예전 서프의 그 것과 같은 것이라면..
좀 많이 생각해봐야 하겠다..
누구라고 꼭 말하고 싶지는 않다..
정체성을 말하는 것이니..
완전히 독립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
정확히 밝혀라..
정체성을..
어디 소속이며..
누가 대표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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