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내가 서영석 편드는게 아니라는 걸 먼저 말해둔다..
서영석은 유시민 지지자야~~ 자기가 커밍아웃도 했고....
문제는 서프인데, 영석이가 댓글로 서프는 서프의 가는길이 있고, 자기는 자기의 가는길이 있데,
또 뭐라더라 할말은 있는데 않한데~~~, 여하튼 영석이도 개입 못하는 뭔가가 있겠지~~~~
세상/아니 편들어도 좋아.
서영석이가 처한 현재 위치에서 저정도만도 잘해주는거라 말할수잇지
기대치가 너무 커서 서영석이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글도 써주고 그럼 좋겟지만
저사람 입장은 어떨까 생각도 해주어야될거야
각자의 길로 가는게 정답일듯
서영석이도 서프를 툭 던지기에는 여러 복잡한 부분도잇겟고..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난 서영석 속 보이던데...명색이 언론인인데 편파는 그렇고 누가 말한 편파를 가장한 중립이 읽히던데...뉴스페이스 좀 팔아줘라. 아마 내말이 맞을 듯하다. 요즘 서프사정에 서영석이 저런 글 올릴려면 많은 결단을 한 거 같아. 뉴스페이스제목으로 한 정치인의 주장을 뽑는 게 쉽지는 않을 것이거등...
서영석이 그대로 좌시하고 있진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고
아마도 전관 예우차원에서 어쩔수 없이 신사장이 대문에 올렸다고 본다
댓글에 답변 달아주는 뉘앙스가 서영석이 지금 몹시 열이 받아있는듯.
하지만 바지사장에게 운영권이 넘어간 상태에서 감놔라 배놔라 당장 하기 힘들 것으로 본다.
서프에서 '친노 선명성'논쟁 '친노 적통성'논쟁이 후끈 달아오를 때,
많은 서프앙들이 서영석 전 대표가 나서주길 기대했었다.
서영석이 대표자리를 내놓고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기에 이 논란의 중심에서
그가 취할 수 있는 스텐스는 한정되어 있다고 본다. 허나 분명한 것은 이 사람, 할 말은 한다는 거다.
그렇지만, 서영석이 서프에서 가진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으나,
글 몇 개 올렸다고 서프가 제정신을 차린다고 기대는 하지말자.
강산애/봉팔닷컴을 언론사로 생각하고 바라보면 답 나와
정치방 생활방 문예방
끊임없이 기사가 올려져야지 어느정도 수준이 보장된 그런글
지금 회원이 천명을 돌파햇어도 하루에 올라오는 글 숫자는 작잔아
생긴지 얼마안되고 더 내실을 기하기까진 많은 노력이 필요해보이잔아
하기사 첨 봉팔이 생각보다 진도가 잘나가는건 맞긴해
그래서 언론사가 만들긴 쉬워도 유지가 어려워~~~
베일 / 권력의 무서움을 일반인들은 절대로 모른다
안다고 해도 체감하기 어렵다
지금의 독고닭이 왜 저리 되었는지
그이유를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천안함때의 씩씩하던 신사장의 모습을 찾아볼수가 없어졌다.
똘아이가 아니고서야 하루아침에 이럴수가 있는가
나는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과연 독고닭은 왜이리 되었을까
아마도 독고닭 그자신 외에 어떤 그누구도 그 내막과 사연을 알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점점 굳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올린 서영석의 글은
뒤늦은 뒷북치곤 한층 용감가상한 일이나
서영석은 지금 독고닭보다 쪼금 더 자유로운 상황일 차이뿐이다
저짓조차도 곧 시한부라는 생각이 점점 굳어간다는 말이다
서프가 아직은 정치웹진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크다고 보기 때문에
이번 서영석의 글은 뒷북이긴 하나 민빠 알바들로 득시글대는 게시판에 맞불을
놓을 수 있는 불꽃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 쉽게 포기해야할 곳도 아니고.
아직도 거기서 맞서 싸우는 이들의 충심에 미안해지기도 해...
그래서 아직 즐겨찻기에서 지우지 못하고 가끔 댓글 방어도 하는데,
10년...솔직히 그 세월의 섶이 아깝다고 생각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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