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독고닥이 원래 그랬고 이제서야 본색이 드러난다고 체념하고 말기에는 너무나도 혼란스럽다. 천안함때의 고독하고 씩씩하던 신사장이 똘아이가 아니고서야 하루아침에 이럴수가 있는가
나는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과연 독고닭은 왜이리 되었을까 아마도 독고닭 그자신 외에 어떤 그누구도 그 내막과 사연을 알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점점 굳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올린 서영석의 유시민 편향글은 뒤늦은 뒷북치곤 한층 용감가상한 일이나 서영석은 지금 독고닭보다 쪼금 더 자유로운 상황일 차이뿐이다
저짓조차도 보이지 않는 힘에 굴복하기 전의 잠시잠깐 치기이며 곧 시한부라는 생각이 점점 굳어간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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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희망을 지금 논하기에는 상황이 너무 다급하지
지금이 그렇찬아
비난받는것도 두렵지만 불의에 굴복하는것은 더욱 두려운일
유시민이 한 이말이 지금 그의 힘든 처지를 단적으로 말해주지
서영석이 시한부일지라도 서영석이 쓴 글에 단 몇몇이라도 왜곡된 시선을 거두어주면
난 그걸루 족해
서영석의 글을 읽고 또 혼란스러움을 느껴
나도 그 보이지않는 힘이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했고 서프주체가 굴복한 거라고 생각해 왔거든.
서프주체란 서영석/독고탁/이기명등등 관계자들 말여
나름 서영석류들을 자유주의색채가 있는자들이라 생각했는데 그런자들을 굴복시킬정도면 상당한 권력이 작용했거나 아님 구미를 당길만한 당근을 제시하지 않았겠나 혼자 생각했는데 말여
서프10년 성상을 하루아침에 포기할 정도의 당근이 뭐였을까?하는 호기심이 있었는데.....
오늘 글을 보며 이건 뭐여~야
서영석이 그 길에서 이탈했나? 아님 아직 why 유시민이 안팔리나?하는 의문
그것도 아니면 윗글의 내용처럼 잠시잠깐의 치기?
하여튼 몰겠으나 서영석은 진정성이 부족한 것만은 틀림없어 보인다
어쩌면 최근 서프사태는 서영석의 의도와는 별개로 바지사장들의 삽질에 의한거라면 서영석이 가장 큰 피해자일 수도....
어렵네...모르겠다 난 여기서 놀란다
어차피 서프에선 짤렸으니 갈곳도 없다
ufo봤다 / 서영석은 변하지 않았나? 알았다. 그렇다면 변할까봐 걱정한거지 변할수 밖에 없게 하는 뭔가에 대해 한 줄 걱정 올린거지
서영석을 비난하는 글이 논점이 아니다
오히려 독고닥의 변신배경이 논점이다.
제목이 서영석이라고 서영석에게 내가 꽂혔다고 생각지 말자
내가 서영석을 실세라고 했나
그리고 서프 내부에서 실세인지 아닌지 난 관심도 없고 알수도 없다. 중요치않고
다만 그 오랜기간동안 서프앙들에게 사실상 실세였으면 한편 실세였다고 볼수도 있지도 않은가
노짱님의 무덤을 보니,2월에 꿈에 노짱님 무덤이 나왔다.
여사님이 돌을 치우고 계셨다.'대통령님이 돌이 무겁다고 하신다면서...'
노짱님 무덤주위에 감나무를 심으신다고 하셨다.
아주 작은...
조금 더 크면 옆으로 옮기신다면서,여사님이 작은 묘목 감나무에 물을 주시면서..
"나중에 이 나무에 감이 많이 열리면 오시는 분들께 드릴수 있는 게 생겨서 좋다."
라고 하셨다.
그꿈을 깨고 한참을 생각해보았는데...
아마 대통령님도 답답하신가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