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 김반장, 이 개쉑희가 또 유시민 물어 뜯고 있다. 저번에 유시민이 김해공항때문에 신공항 반대했다고 마타도어 뿌리더니 또 거짓선동을 일삼고 있다. 유시민이 김해乙 여론조사에서 '정당표기'를 반대한다는 구라, 이거 난닝구덜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구라다.
팩트만 전달하기 위해 김반장과 유시민의 워딩을 그대로 옮긴다. ------------------------------------------ 김반장: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정당명 빼고 조사하는게 제일 중립적이라... 유시민 너무 심하게 망가지네. 단일화되면 선거벽보랑 투표용지랑 선거운동차량에 당명은 없어지고 "야권단일후보"나 "무소속"으로 찍히나? 국민의 평가를 받는데에 있어서 소속정당이 의미가 없다면 당장 국참당 해산하고 백만민란에 가입해서 야권단일정당운동이나 하덩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논리적으로 반박할 엄두조차 안 난다. ------------------------------------------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서 인용. ------------------------------------------ ▷ 서두원 : 그런데 100% 여론조사 경선이 이것 자체도 민주당 쪽에 유리한 거라고 누차 유시민 대표도 말씀을 해왔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참여당의 이봉수 후보한테 결코 유리한 방식이 아닌데도 여론조사를 주장했던 이유는 어디 있습니까?
▶ 유시민: 예, 저희한테 불리합니다. 이것도. 그런데 이것이 이제 저희 유권자들이 볼 때 그래도 그건 실력이 부족해서 불리한 거지, 규칙자체가 불합리한 것은 아니다,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죠, 저도. 그러니까 원래 아주 중립적으로 하려면 야권 단일 후보를 정하는 거니까요, 정당 표기 없이 사람이름만 적고 야권 단일 후보로 가정해서 여론 조사를 하는 것이 제일 중립적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지지율은요 그 상황에서 민주당 곽진업 후보, 국민 참여당 이봉수 후보 이렇게 하면 10%이상 곽진업 후보가 이미 가지고 들어 갑니다. 그래도 이건 우리 지지율이 낮은데서 오는 것이지, 이 규칙이 꼭 불합리하다고 보기 어려우니까 불리하지만 이거라도 하자, 우리가 졌을 때 그래도 지지자들이 승복해서 마음을 보태줄 수 있지 않겠느냐, 꼭 이기자고 하는 것은 아니고 져도 승복이 가능한 정도의 방법이라서 저희가 받아들이는 것이죠. ------------------------------------------
백원우처럼 거짓말 해대는 스피커들이 하도 많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유시민이 '정당표기'를 반대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절대 속지말자. 다시 한번 정리한다.
유시민은, 공중파 라디오에서 분명히 말했다.
비록 불리하더라도 여론조사에서 정당 표기를 받아 들이겠다!
덧글 : 구라치는 언론보도 요약과 링크. 폴리뉴스 : 김해을 후보단일화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선 “야권 단일 후보를 정하는 것이니 정당 표기 없이 사람이름만 적고 야권 단일 후보로 가정해서 여론 조사를 하는 것이 제일 중립적”이라며 “우리가 (여론조사에서) 졌을 때 그래도 지지자들이 승복해서 마음을 보태줄 수 있다. 꼭 이기자고 하는 것은 아니고 져도 승복이 가능한 정도의 방법이라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시민 : 정당 표기 없이 사람이름만 적고 야권 단일 후보로 가정해서 여론 조사를 하는 것이 제일 중립적입니다.
말은 왜곡 시킨건 아니다. 다만 그 말 의도를 인정 못해서 그렇지.
유대표의 말의 뜻을 이해 잘 못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는 것 같은데...
야권단일후보는 어느 정당 소속이란 의미 보다는 야권의 단일화된 후보이니까 궂이 소속 정당을 내세워서 경선하는 것 보다는 야권단일화가 된다는 전제하에서는 정당 표기 없는것이 제일 중립적이다 라는 논리로 설명을 하는 거였다.
그 이야기는 내가 봐도 유대표가 참여당 입장에서 살짝 자기 중심 적으로 이야기 한거라고 본다.
참여당에서 생색 좀 내는 이야기 했기로서니, 그걸 김반장이 개거품 물고 덤빈건데...
한때 딸랑거리면서 선거 캠프에 들락거릴때는 언제고 그 정도 이야기에 거품을 물고 덤벼?
중립인양 민주당, 참여당 다 까대더니, 이 건으로는 오버를 해도 심하게 하는건데.
혼자 잘 난척 말고 민주당 이야기에도 개거품을 물어보던가...
그 정도 수위에 x소리라고 한다면, 민주당엔 개거품 물 발언 수두룩 한데...
민주당에 뭔 충성을 바치려고 저 난리 부르스야?
싸가지 없는 댓글 보고 가서 한마디 하려다가...
서프 안가기로 했는데, 그거 보고 가서 댓글 달기도 싫어서 냅둬 버린다.
신경 쓰지 마라~ 김반장인가 통반장인가.... 이젠 듣보잡 다됬다.
당명 빼자는건 치우친 바 있다. 그리고 아마도 그건 선제적 방어차원의 멘트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단일화 협상중에 참여당측 주장의 하나였으니까.... 묻기 전에 먼저 순화시켜 얘기한 정도랄까? 지금 들으면 살짝 치우친 정도로 들리지만 그것이 협상카드로 올라왔을 때는 사뭇 다른 의미가 된다는 것. 해서 지역 시민광장 게시판엔 문제있는 주장이라고 했었지. 약자에게는 합리성 하나가 최선의 카드기도 하고...
김반장 글 보면 논리구성과 워딩은 딱딱 맞추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재료가 되는 전제를 취사선택할 때 치우치기도 하고, 글 전반을 통해서 강조하는 바가 텍스트의 결론과 많이 다르다는 데 있다는 것. 논리적 적합성은 맞추되 강약조절은 맘대로.... 나를 포함해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경향이긴 한데 스스로 돌아보고 경계하는 사람과 조장하는 사람의 차이는 극명하게 드러나기 마련이지.... 습관되면 자기 자신도 스스로에게 속아넘어가는 줄 모르게 되니까.... 영혼이 망가지는 첩경.
근데 그런 글쓰기와 주장 사실 우리에안도 있다는 거 항상 조심해야 할듯.
주장이 중요한 게 아니거든.. 행동이 중요하지... 나중에 우리들 스스로 광분하게 될 때를 대비해야할 것 같음.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