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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봉팔리 인간들아!
격식없는 요기에 내 심정 밝히는 것이 더 편하다.
이번 참에 단일후보 되서 참여당 1호 국회의원 될라했는데 손대표한테 물먹어서 아쉽다.
60일 선거운동 지나서는 민주당 인물들과 겨루면 단일화 경쟁력에서는 학실히 앞섰는데... (손대표 빼고) 그러니 민주당에서 분당을 무경선지역으로 주장했지.
한날당에 지는 것 보다 듣보잡 이종웅에게 단일후보 내주면 민주당은 끝장이었겠지.
손대표 언론 플레이하면서 손학규와 겨뤄보니 내 지지율 반으로 떨어지데.
여론조사 얼마나 웃겼는지 알어? 나도 들은 얘긴데 어떤 조사는 한날당 강재섭, 민주당 손학규, 그리고 개그맨출신 누구. 이렇게 했다는 거야. 이 와중에도 내 이름 들어가기만 하면 단순지지도 두자리 숫자였거든.(물론 나이/성별 보정 후)
노짱의 사생취의[捨生取義] 정신을 감히 거론해서 미안해. 사익보다 당익을, 또 그 보다는 국민의 소
망이 더 중요하잖아. 소탐대실하면 안되잖아.
니들이 안됬다. 열심히 했는데...
힘내라 기죽지 말고!
이번에 지인 못찾은 녀석, 후원 안한 놈, 원정 몸빵 안온 시끼,
걱정마라. 니들에게 1년내에 기회한번 더 줄께.
여기 귀염뎅이 사무장 몸빵 특훈 한번은 받아야 진짜 당원되는거야.
니들 미워도 손대표 당선시켜줘야 돼.
본선때는 분당에도 와서 똥색으로 덮어줘이~잉. 그게 참여당과 시리우스리를 진짜후원하는 길이야.
일단은 이번 주말은 여기 오지마. 김해로 가! 이봉수와 유시민이 너무 안됬어.
지난 석 달, 노라줘서 고마워.
나는 전혀 안 힘들었어. 첫사랑과 뽀뽀할 때 보다 더 즐거웠어.
나 체질인가봐. 운동기간에 몸무게가 더 늘었어. 하도 유뽕 맞은 애들이 마이 사줘서 그래. 나 구제역걸릴 것 같아.
앞으로 1년동안 지인찾기 분위기 절대 다운시키지 마라. 반드시 돌아온다. (으~음 공천 안주면 말고...)
사랑해. 나 니들 스토커야. 싫으면 봉팔리 떠나~
봉팔리 건설 후 최초 출마 봉파리언, 시리우스리.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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