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1..참 많이도 울었었지..
너희들 스나이퍼 말빨, 특히 욕빨 어떤지 알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애들아..
명분있게 싸울적에는 악날하게/순정을 바칠때는 처절하게..이것이 스나이퍼인가..나 자신도 잘 모르는데...스나이퍼를 내가 어떻게 알아...모르것다...일 할란다.
쉿....비밀인데..
스나이퍼 이날..
아무도 없는 컴컴한 밤에 노공이산님 묘 옆에서 저 흰빽바지 입고 털석 주저 앉자서 혼자 엉엉 소리내고 울었다.
그날 그 모습..노공이산님에 대한 사랑의 깊이를 알수 있었다는...
풍경, 일포스티노/ 역기사에서 함께 했던 추억을 여기서 말하는 것은 친목질에 해당한다.
나를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부분을 자꾸 언급하는 것은
나로서도 부담스러운 일이다.
나는 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고, 가급적 나의 사적인 부분은 언급되지 않았으면 한다.
다른 사람들과 두루 두루 관계를 형성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는 박봉팔닷컴이니까 여기에 맞게 따라줬으면 좋겠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