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각자 개인적인 사정이 있겠지만 그의 정치적인 행동은 당연히
비판 받아야 한다. 특히 그의 언설은 그 시기나 내용이나
너무 도가 지나쳤다. 특히 아직도 님의 죽음의 슬픔이 남아 있는데
단지 개인의 영달을 위하여 칼을 꼽는다는것은 이미 영역 밖이라고 본다.
가슴아프고 불쌍한 마음 뿐이다.
노통으로 부터 뭘 배웠는지.....
말꼬리 잡는거 아니다. 하지만 이 표현은 다소 문제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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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도 노짱의 핵심 참모진 4인방 중 제일 문제가 되고 우려가 되엇던것은 바로 친삼성적인 이광재와 전라도 출신 이상한 모사꾼들과 궁물을 자주 만나던 서갑원의 문제점이 많이 우려되고 지적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훗날 이광재와 서갑원 모두 박연차게이트로 의원직 사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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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에서
---- 전라도 출신 이상한 모사꾼들과 ----- 라는 부분이다.
차라리 이름을 거명하던지 그게 곤란하면 전라도출신이라는 모호한 표현(참 그렇다)
이런 식의 표현은 같은 지역출신들의 심정을 자극하고도 남는다.
나 역시 전라도 출신이라는 입장에서 볼 때
이런 식의 표현을 보고 ... 불끈 솟아오르는 뭐가 있어서 그 다음 글부터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표현에 심사숙고해달라고 부탁해 본다. 아님 수정해주시라. 정중히 요청한다.
꼬마딜러/마음이라.....내 후배는 TK출신이다 그친구는 경찰의 폭압을 피해서 광주 운동권 선배를 광주 집회에 몰래 잡입시켜주려다가 사고를 당해 반신불구가 되었다. 자신의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람들이 아닌 정의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도 많다 . 이 좁은 나라에서 지역감정은 의미가 없다
서갑원의 지역구가 전라도다 보니 그런 표현이 나온것이다 전라도출신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진 마라
그리고 영패니 머니 하면서 지역감정을 자극하면 할수록 호남보다 3배이상 인구가 많은 영남지역에 있는 있는 한나라당만 미소짓는다. 최근 민주당 사이버 부대들이 인터넷서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지역주의 감정 자극 전략은 바보스러운 짓이고 결국 대선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으로 보이며 매우 우려가된다. 리더라면 정치 지도자라면 지역감정에 호소해선 안된다 . 박정희 시대에도 야권에서는 TK지역에서도 호남출신 국회의원들 무지 많이 당선되어었다 적어도 그시절엔 지역감정보단 인물중심이었다는 말이다 .전두환탓이긴 하다
김민주가 글쓴 의도는 십분 이해하지만,이광재는 비판 받아야 한다.
앞으로 소위 친노 정치인을 자처하는 사람들의 반면교사로 삼기 위해서라도
비판받아야 한다. 이광재의 삼성과의 연관 아니 유착은 이미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진보쪽에서 참여정부를 비난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것이
삼성과의 유착문제다.노무현을 내세우는 것은 용납할 수 있지만 노무현을 팔아
출세하고 연명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그것이 노무현을 옆에서 10여년 넘게
보좌하던 이광재라면 더욱 용서할 수 없다. 노 대통령이 어떻게 서거하셨나...
이광재가 그러면 안 된다.
수정을 요청한 입장에서 비추를 누르진 않았다. 참고하시고 ... ^^
자 그러면 김민주님의 얘기를 나도 한번 댓글로 화답해 보련다.
김민주님께서 하시는 말씀 모두 이해간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이광재에 한정해야 한다. 부연하자면 나중에 비하인드스토리 정도의 칼럼소재는 될지 몰라도, 당장에 내일이면 정치적 입장이 달라지는 첨예한 시점에서 예민하기만 한 정치사이트에 이렇게 이 시점에 들고 나올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김민주님께서 서두에 유시민과 김문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듯이 이 글 또한 지금이 아니라 나중에 아주 나중에 썼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어떤가. 나의 의견은? 잘못되었다면 댓글로 화답해 주기 바란다.
꼬마딜러/ 일면 타당성이 있다...나중에 시일이 흐르면 더많이 오픈할 내용이 많다 하지만 이번의 임기 반쪽자리에 불과한 보궐선거에서 이광재와 참여당이 너무 치열하게 목숨거는 (?) 감정싸움으로 치닫는 오류가 생기지 않기를 비는 마음에서 적어보았다
좀 공격적으로 말하면 이광재는 그는 원래 그정도 인물이었다 .참모에 불과한 인물에게 노무현의 상징성을 넣은것이 애초부터 오류였다 . 왜 민주당에 소속된 노무현의 30년 정치 동지인 "이강철"수석 조차 보다못해 노짱이 서거전에 유훈으로 "나의 사실상 후계자는 유시민이다"라는 발언을 하신걸 최근에 언론에 공개한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그리고 김민주님 한편으론 졸렬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도 어쩔 수 없다.
뭐 그리 부연설명이 많은가. 김민주님의 말이 맞다면 애시당초 --- 지역구의 일부 모사꾼같은 -- 이렇게 표현해야 옳다고 본다. 왜 굳이 - 전라도 출신 모사꾼들과 - 이런 표현을 썻는지 사실은 아직도 의문이 풀리지 않는다. 이걸 지역감정 등등으로 확대시키는 도약 또한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고 ...
에혀~~ 그만하자. 나잇살께나 먹고 밤 지새우면서 김민주님과 설전하고 싶지 않다. 김민주님의 건승을 빈다.
꼬마딜러/서갑원의 출신지가 전라도라서 전라도 지역 모사꾼이란 표현을 적었다고 이미 밝혔다. 당시 민정수석실 정보에 의하면 원래 정확한 표현은 "서갑원의 지역구인 모 전라도지역의 모사꾼 기업들과 사기꾼들"이 정확 표현이다 " 단어하나에 시비걸지마라 ..나도 인간이다 보니 오타도 맞춤법도 틀린다 .
댓글로 나도 전라도 출신이라서 그런 표현에 열받았다고 먼저 말한건 꼬마딜러이고... 그래서 내가 마음 상할만한 단어는 수정하고 꼬마딜러에게 상세히 지역감정에 대해 설명해준것이다.
이런건 졸렬하다고 하는게 아니고 "친절한 설명과 빠른 수정"이라고 해주는게 정확하다. 아무튼 늦은밤까지 댓글 달아줘서 감사하다 ,잘 주무시길.....참고로 내조상은 신라시대 경상도 살다가 고려시대 전라도 살다가 최근엔 서울산다
꼬마딜러의 의견을 지지하면 동시에 바로 받아서 수정한 김민주를 또한 지지한다.
우리는 민주당의 문제점을 이야기할때 영남의 한날당과 하등 다를바없는 호남의 패권주의를 비판한다.
김민주의 표현은 이것일 듯한데 좀 듣기에 거북하게 되었고 또 수정이 되었다;
꼬마가 쿨하게 넘어갔으면 한다.
십시일반///
과민반응 ???
앞에 조상얘기는 당초에 김민주님께서 - 우리조상도 전라도다 - 이리 했길래 저리 단거다.
헌데 나중에 수정했드라.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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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내조상은 신라시대 경상도 살다가 고려시대 전라도 살다가 최근엔 서울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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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만 쫌팽이 되어버렸다. 내가 비아냥 거린게 아니다. 오히려 수정분에서 내가 조롱당한 기분이다. 이점 참고해라. 이것 이외에 여타부분에서 오바라고 생각한다면 사과하마. 근데 어느 부분에서 오바인지 말해주면 안되나. 그래야 몬말을 하더라도 하지 ...
나는 이광재일이 단지 그의 개인적인 성향으로 치부하기엔
최근의 일련의 사건들이 너무 의도적이란 심정을 감출수없다.
일련의 기획에 의한 유시민 과 지지자들 길들이기로 보인다.
그래서 더 걱정이다.
부디 더이상의 사고들이 일어나지않기를 바랄 뿐이다.
더 그런다고 유시민과 지지자들이 포기 할 사람들이 아니다.
끝가지 갈 사람들이다.
이정도에서 그만 멈추기를 바랄 뿐이다.
왜냐하면 뭇사람들이 망가지기 때문이다.
어쩔수없는 정치적 선택을 강요하면 어떻게 버티겠냐.
특히 김두관과 안희정에겐 참 어려운 선택인것이다.
부디 그들에게만은 강요하지않했으면 한다.
불나면 다 타버리고 재만 남는수가 있다.
초라한 노무현이라는 초가산간만이라도 온전히 간수하고 싶은 마음이
요즈음은 절실하다.....
두레박/ 감사 항상 좋은글 보고 있다
이시레기/댓글 감사
통일소년/광재가 한나라당으로 넘어가지 않았으니 너무 증오말자. 나도 미워죽겠다만 비난만 하자
인삼의 향기/나도 그말이다. 광재는 참모형인간인데 왜 노무현 상징화 시키는지? 원래 참모는 배신잘한다
착한바람/ 비판하는거 맞다 하지만 너무 감정을 싣지는 말자. 이미 친노분화는 시작된지 오래다
daily/ 댓글 감사...서프서 님의 글 즐겨 읽었다.
변절않고 산다는게 평범한 보통사람은 힘들다 그래서 노무현이 위대한것이다
노유이강/ 나도 무지 미안하다 ...추천한거 돌려줄까?
여울목/감사 .좋은글 많이 보고 있다
만주개장사/ 엣날부터 너의 팬이다 .. 좋은글 자주 보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글 부탁한다
아 나도 광재가 미워죽겠다......필요하다면 봉고차에 실어서 어디 감금해놓고 선거 마치면 풀어주고 싶다 . 술한잔 하자고 꼬셔서 보쌈해버릴까? 벼라별 생각을 다하고 있다. 김해 계신분들이 이광재를 만나면 반갑다고 최대한 사적인 시간을 끌어서 많이 못다니게 해버리던지...허허
idiocracy/ 내말은 내가 주관적으로 본 사실이라서 100%틀릴수 있다 하지만 내가 보고 광재핵심 측근들에게 들은 이광재는 상황을 파악하고 지도자 지시에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참모형이긴하지만 역사를 추동해나가는 지도자형 인간은 아니다
MB와 이광재의 같은 오류는 삼성등 기업논리를 국정에 너무 도입하려고 했다는거다 .유시민이 일찍이 잘 지적 했지만 국가는 기업이 아니다 .적자를 보더라도 백성의 삶을 보살펴야 하는게 국가다. 참여정부의 이광재는 기업을 적절히 강박하면서 경제정의와 대기업과 중소기업사이의 올바른 룰을 만드는것에 중점을 둬야했었다만 관료들과 기업의 논리에 그가 넘어갔다
아름다운 사람/ 동감이다 .민주당내 남아있는 친노세력을 우군으로 끌어당길 현명함과 적절한 견제를 발휘할 지혜로움이 필요한 시기다 . 민주당이나 한나라당 입장에서는 참여당을 이번기회에 고립화 시키는것이 향후 그들의 정국장악에 큰 도움이 된다 .보궐선거 한석보다는 참여당과 유시민의 기세를 꺽는게 이번 선거의 목표는 분명해 보인다. 이에 대체해 우리진영도 참여당과 유시민의 노선과 기세를 국민에게 선전하고 핵심 역량을 보존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이광재란 정치인은 노무현 대통령을 떠 올리게 하는 사람중의 하나다..
지금 그의 행보가 과연 노무현 대통령님을 명예롭게 하고있는지 아닌지는 분명하게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난 아니다로 본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정신을 이해한다면 저런 행보 하지말아야지.
친노중에서도 어떤 행보를 하는가를 보면 그 사람이 노통의 철학과 정신을 이해하는 사람인지 그냥
존경하는 상사로 생각하는지 그냥 물리적으로 가까웠기에 그러는지 알수있다.
유시민..
문재인...
이 두분은 노통의철학과 정신을 잘 이해하고있는 대표적인 분들이다.
그리고 행동도 그러하다.
이 광재는 그냥 친노다..물리적거리감을 기준으로 했을때 친노다..
노통이 이루고자 한 세상에 대한 철학적 이해..참여정부가 하고싶었던 정책에 대한 지향점에 대한 이해
거기에 대한 고민은 안 보인다...
애초에 그릇이 저정도였고 저런사람은 높은자리 올라갈수록
선택지에서 더 많은 문제를 유발한다
이광재의 변심이나 어려운 여건, 이런건 둘째치고
아무리 우리 정치환경이 척박해도 사고에서부터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광재같은 사람은 정치를 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잠시였지만 시장되고 낙하산 투하하는거 보고 고개를 흔들었다..
우리 지역에도 비슷한 사람 하나 있다.
때가 되어 받아주냐 마냐가 문제가 아니다.
어차피 입당이든 전향이든 개인이 진로 바꾸는거 막을 수 없잖아.
언젠가는 함께... 그래 필수불가결한 일이기도 할거다.
문제는 받아주고 배탈 안날까 하는거다.
우리가 꿈꾸는 정치시스템이 다소 때도 묻고 약간 상한 음식도 소화시킬 만큼 튼튼한 위장을 갖췄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니까..... 현실정치에서 선수 한명은 열성 활동가 100명의 역량을 발휘한다. 우리에겐 깊은 트라우마가 있다. 그걸 넘어설 정도로 내실을 갖춰야 하는거다. 개인에 대한 평가는 그때 가서 다시한다.
비추천해서 미안하다.
한마디 안할 수 없어서 한다.
사람은 원래 자주 만나면 다 정들고 좋아지게 돼있다.
특히 힘있는 자리에 있는 정치인들이야 오죽하랴.
언젠가 박스떼기대장 똥영이를 지지하는 넘이 그런말 하드라.
똥영이와 악수를 하는데 너무나도 따뜻하고 인간적인 느낌이 들더라나.
그래서 지지하게 됐대~훗. 웃기지?
그놈들이 시민님은 싸가지 없다고 하던 놈들이야.
일본가서 공부하고 온넘들은 대게가 친일파가 된다.
그래 옳은일인가?
부탁하는데 현장에서 광재같은 애들 좀 만나서 아는 사람들의 현장스케치
함부로 사적인 감정을 넣어서 하지 말기 바란다.
순진한 눈팅들 헷갈리게 하지 말란 말이다.
만고의 역적도 다 지자식들 잘먹고 잘 살게하려고 하는 짓이야.
회비 납부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