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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을 무조건 믿어라 !!! 어설픈 사공이 많음 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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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레기 날짜 : 2011-04-11 (월) 00:53 조회 : 6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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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가 손학규를 만나서 분당을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는 글을 보고 쓴다.

난 단일화 합의가 지지부진하자 사실 똥끝이 탔었어 그리곤 속으로 문재인님 밖에는
카드가 없을 것같다고 속을 태우던 차에 문재인님이 나서서 타결됐단 얘길 듣고

역시" 평생 매일을, 전부를 건 처절한 전투속에서 살아왔던"
내 직감이 맞았다고 으쓱거렸었어 그런데..

속내를 알고보니 문재인의 움직임 또한 뭔가 주위의 사주?에 의해 기획된
느낌이더란 말이쥐
그들은 이미 결론을 내놓고 플랭카드(지들이 통큰 양보했단 )까지 준비했던거야

문이사장은 결코 스스로 먼저 움직이지 않고 백원우나 다른 어떤 놈이 삐끼질을
먼저 해서 문이사장이 먹이를 덥석 물었다는 게 내 판단이야

그는 정치적 술수에 지극히 아둔한 분이라 그런 것까지 계산하지 못해 결코..
그걸로 인해 언론과 조율해 우리 이미지를 심각하게 말아먹은 게 사실이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정말 유시민이 카드가 궁하고 막판에 몰렸다고 생각했다면 진즉에 문이사장에게
먼저 중재요청을 했을 거란 말이야

결론은

분당의 손학새의 유세지원에 관한 건에 대해서도 유시민이 생각하는
나름의 수순이 있다고 나는 본다.

그외 모든 정치적인 건에 대해 프로들을 믿어라..그를 무조건!!!!! 믿으라는 야기야..
어설픈 사공들이 설치고 아마추어들이 나대면 무조건 망한다.

내가 프로의 세계에서만 평생을 살아봐서 너무나 잘 안다. (많이 들은 얘기지?) 끝.

글쓴이 :

어시레기 날짜 : 2011-04-11 (월) 00:53 조회 : 6357

[1/7]

gevara

2011-04-11 (월) 00:57

우리는 잔머리 굴리지 말자! 진행되고 있는 지금은 사실 그대로만 가지고 판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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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박봉팔

2011-04-11 (월) 00:58

일단 공감하고, 난 여기 회원들이 대체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 사실 어설픈 충고와 질적으로 다른게 원칙으로 이러저러하게 이야기하는 건데 여기 회원들은 거의 대체로 그러는 거 같더라. 하긴 유시민이 원칙대로 잘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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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순수

2011-04-11 (월) 01:01

그러자구..
시민엉아가 내일 쯤에는 이야기가 있을것 같아..
김해을이 내일이면 판가름 나는데..

순리대로라면 김해을은 민주가 명예롭게 사퇴하여야 멋지게 돌아갈텐데..
손새가 그것을 알까???
모른다에 100원 건다..

잠을 자려 해도..
잠을 잘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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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냉이아빠

2011-04-11 (월) 01:06

상황에 대한 비전에 대한 판단은 각기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걸 어느정도 오차범위를 끌어안고 같이 가는게 정당정치 아니냐. 자칭 프로의 세계에 있었다는 너의 글 전부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주장에는 동의한다. 다른놈 편 들어줄 것 아니라면 잠시 잡스러운 지방방송은 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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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어시레기

2011-04-11 (월) 01:10

어떤 분야든 죽새(아마)와 먹새(쁘로)는 구분된다.
그 둘의 차이는 짬밥이다, 오랜 노하우

어떤 분야든 아마(호구)의 특징은 나댄다는 거야,쉽게 달아 올라서 밑밥을 덥석 물어 버려서
한 방에 가는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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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어시레기

2011-04-11 (월) 03:46

스나이퍼.. 너 기알이 죽이려는 건 절대 아니다.
너를 무척 존경하고 아낀다 솔직히..

다만 유시민과 참여당이라는 큰 대의 앞에 살짝 충고한 거라 봐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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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봉숙이

2011-04-11 (월) 09:49

나는 배만들 때 쓰인 나무 한 쪼각 되는 것만으로도 만족혀.
아니 못 하나 정도로 쓰여도 좋고...
그것도 어쩜 너무 과한 욕심인듯...
그래서 그냥 쓰일모있는 뭔가가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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