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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여성.노동] 노무현의 [상식]
글쓴이 :  지여                   날짜 : 2021-12-20 (월) 09:31 조회 : 8745
지여 기자 (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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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 아침 산책길에서 떠오른 생각이, 십년 후 오늘 아침 산책길에서도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 조금은 슬프지만, 그래도 긍정, 낙관은 포기할 수 없어 다시 또 올려본다) 

===========================

상식 이라는 그릇이 있었다. 

노동 이라는 그릇을 담았다. 

그러자 노동이 상식을 벗어나 '내게 담기라' 고 명령했다. 

노동이 시키는대로 상식이 노동그릇에 담겨 보았다. 

노동이라는 작은 그릇이 상식이라는 큰 그릇을 담지 못하고 밀쳐 낸다.


종교 라는 그릇이 

상식에게 '내 그릇에 담겨라'  해서 종교 그릇에 담겼다. 

그릇 모양이 다르다 고 상식을 밀어낸다.

 

연고 라는 그릇이 여러개 있었다. 학연 지연 혈연 직장연

제각기 상식에게 다가오라 고 손짓했다.

다가가 보니 간장종지만한 그릇에 상식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할 수 없어 물러서니 상식을 '배신자' 라고 손가락질 한다.


사상이라는 그릇과 철학 이라는 그릇에 상식이 담겨 보려다가 

못내 아쉬움을 뒤로 한채 돌아섰다.

 

'내 품에 안겨라' 고 손짓하는 그릇들을 바라보며

상식은 진한 슬픔을 느낀다.

 

종교, 철학, 성인군자, 사상  

다 담아낼 만큼 상식 그릇이 큰지 작은지는 모르지만,

 

종교를 믿는, 성인군자를 따르는, 철학을 하고자 하는,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품어줄 만큼의 여유는 있는 

[사람 사는 세상] 의  상식이건만,


상식에 각기 다른 그릇들을 담으려 하지 않고

악착같이 내 그릇에 상식을 담아 

내 종교, 내 사상, 내 인품. 내 자리, 내 진영이 옳다

고함치는 소리  요란한 

2011720일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며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아침 산책길에서 .......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지여                   날짜 : 2021-12-20 (월) 09:31 조회 : 8745

 
 
[1/2]   길벗 2021-12-20 (월) 14:19
1빠
 
 
[2/2]   길벗 2021-12-20 (월) 18:14
휘휘 저어 흙탕물 일고나면
무거운 것은 아래로
가벼운 것은 위로
맑은 것은 더 위로.
지푸라기 건져내고 맑은 물로 갈증을 푸는 시간 오것지.

돌고 돌아 맴맴이더라도
그것이 원이 아니라 나선형이라면 발전이라 부를 수 있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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