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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보수 분류, 근본부터 잘못이다. 꼰데언론이 70년동안 정치인과 대다수 유권자를 현혹한 프레임이다. 더디지만 우리들부터 진보니 보수니 진영논리 버려야... 자본, 노동 역시 잘못된 갈라치기이다 자영업자가 반노동 반민주경향으로 쏠리게 된 과오 경상 전라 지역감정 갈라치기에 진보 보수/자본가 노동자 갈라치기 과감하게 나부터, 지금부터 버려야 할 때 --------------------- 20대 대선 앞두고, 권력자를 네 그룹으로 분류해서 사태를 파악해야...
1 그룹) 사익(私益)추구 선출권력 ... 이명박류, 투표로 뽑힌 선출권력이지만 개인과 가족의 이권으로 뭉쳐있다 주로 국힘당에 포진되어 있는데, 민주당의원 상당수도 1그룹에 속한다 민주당 30명쯤은 국힘당과 같은 당을 창당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지방자치 단체장과 의원들의 80 % 쯤 1 그룹일 것으로 추측된다 2 그룹) 사익추구 비선출 권력 .... 언론과 법조계, + 재벌권력 권력의 실세들이다. 유권자 절반쯤을 하인 부리듯 쥐락펴락 할 수 있다
3 그룹) 공익우선 비선출 권력 ...(의외로) 많다. 언론 탓에 나서지 않을 뿐 예를 들면 박태준, 김현종, 한덕수, 정현주, 김영란 처럼 과거 조직에서, 현재 조직에서 묵묵하게 공익을 위해 노력한 고위직들이다. 그런데, 마이크 잡고 떠들고, 요란하게 권력 휘두르는 1, 2 그룹만 보인다 3 그룹이 없(었)으면, 중동 남미처럼 나락으로 추락했(할것이)다
4 그룹) 공익추구 선출권력 ... 노무현, 문재인, 민주당 다수국회의원들 + 교육감 대다수 + 지방 단체장과 의원의 20 %쯤 야당에도 개과천선하여 공익을 추구할 극소수 의원들이 있을 거라는 일말의 기대를 갖고 있다.
나같은 우리같은 민중은 사익추구가 우선이어도 된다. 민주주의는 사익을 추구하는 유권자의 투표로 운영되는 정치제도이다. 그러나 선출직 권력자인 대통령과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과 의원 그리고 교육감은 반드시 공익을 우선하는 사람을 선출해야 한다
공익을 우선하는 권력자가 사익추구권력보다 절대 열세로 보이지만 1) 공익추구 선출직 숫자가 과거에 비해 늘어나고 있고, 2) 비선출직 고위직, 민간분야 리더 중에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는 (존경할만한) 인물들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결론] 진보 보수, 자본 노동 진영논리 이간질에 놀아나지 말고, (선거권자 우리는) 사익을 추구하고 사익을 우선하더라도 피선거권자는 반드시 공익추구, 공익을 우선하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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