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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 길에서 이재명의 인생항로를 정해준 (사법연수원 강사로 출강했던) 노무현의 한마디 "인권 변호사 해도 굶어죽지 않는다"
안해욱 전 초등학교 태권도연맹 회장 "지인들과 하로동선에서 한잔 하고, 이차로 르네상스호텔 볼케이노 가서 조남욱(쥴리)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다. 이재명의 어머니가 공장에서 폭행당하던 이재명의 손을 잡고 두들겨 맞으며 살지 않았으면 하는 애틋한 모성애로 성남 태권도 도장에 와서 태권도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했었다. 공장에서 다친 불구의 팔을 보고 태권도는 어렵다 고 돌려보냈다" (하로동선은 꼬마민주당 시절, 정치자금이 없었던 노무현이 동지들과 정치자금을 벌어 보려고 개업한 고깃집 식당이었다)
이재명 흠집에 대한 유시민의 정의 " 이재명의 흠집은 인간 이재명의 결함이나 과오가 아니다 이땅에서 두 발 딛고 살아온 바닥인생의 상처이다." (아스팔트 포장길 비단길 달리는 포르쉐 자동차 윤석열의 횡포와, 비포장도로, 자갈길을 달려야만 했던 이재명 자동차의 긁힌 자국)
오늘 아침 이해찬 " 3년전까지, 나도 이재명의 흠결이 긴가민가 의심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언론의 과장 왜곡이거나 지극히 사소한 사안임은 의심할 여지 없다는 걸 알았다" " 그 힘든 길을 오직 혼자 힘으로 헤쳐 나올 때 도움 되지 못한 게 미안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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