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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주장 하대성 선수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한다. 하대성 선수는 85년생으로 고교 동기 이근호, 김승용 선수와 함께 부평고를 전국 최강의 팀으로 만든 천재 미드필드였다. 그러나 동료인 이근호와 김승용이 청소년 대표는 물론 국가대표로 활약한 것과는 반대로 긴 무명의 시간을 가졌다. 고교 졸업후 2004년도 울산 현대에 입단했지만, 고작 2경기 출전에 거치는 등, 높은 프로벽을 실감하면서 혹독한 K리그 적응 시간을 가져야 했다.
그 이후 대구로 이적한 뒤 점차 출장 기회를 늘려가면서 자신의 진가를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했는데 이때부터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대기만성이라 했던가? 대구에서의 3년동안 총 74경기에 출전해서 7골 4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기록도 준수하지만 실제 경기에서 그는 공격과 수비를 겸한 파워 넘치는 미드필드로 자리 매김을 했는데, 이후 전북을 거쳐 2010년 서울로 이적해서 기성용 선수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고 있으며, 올 시즌 들어서는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사자머리 스타일로 본인의 짐승남 이미지를 더 특화했는데 백문이불여일견이라.. 사진으로 한번 보자.
사자머리가 파워풀한 그의 플레이 스타일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 뭐.. 파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세밀한 전진패스로 상대의 급소를 노리는 스킬 또한 비범하다. 중원의 지휘관으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자
짐승남 인증 복근 샷~~
이런 짐승남이 멋지게 차려 입으면 이렇다.. 이렇게 멋진 남자가 아직 혼자는 아니겠지? 과연 그라운드 야수의 선택을 받을 미녀는 누구가 될지...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6-03 15:56:03 연예·스포츠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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