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엔 나이가 아니라 중학생 이상,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뭐 이랬지.
그때 이 영화는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였어~
울 담임은 당시 서른살 국어 선생님...
별명이 꿈꾸는 소녀...ㅋㅋㅋㅋㅋㅋ
그때 나 말고 몇 명 더 갔는데...
그 중에 한 넘 땜쉬...
울 담임이 우리 모두의 영화 값을 지불했다는 거슬...거기 있는 애들이 다 알고 있었지..--;
너무 티났던...쿨럭..
음..그 담임이 찍은 넘이랑 첫교시 시작 시간이 지났을 무렵에 같이 한 우산 아래서 눈 맞으며 걸었던 기억이...
아련하고나....
니는...
아직 세상 더 살아야해.....
그렇게 지켜보고도 내가 엉큼인지..화끈인지 구별을 몬하냐?
츠~암나~~~
난..죽었다 다시 또 죽는다해도 엉큼이랑은 거리가 멀다....
(갑자기 생각난 뜬금 댓글)
예전에...
지인들이랑 모임하고 있던 자리에서...
몇몇 사람들이 화투를 하더라...옆에서
갑자기 옆에서 머라고 이상한 말이 들리는거야?
먼가하고?
놀라서 다 돌아봤지..
한 사람이 머라고 했는지 아니?
무슨 소리에 놀라서 우리가 옆으로 시선이 다 갔는지 말해줄게...
화투패를 두고 이야기 한건데...
우리 그 자리에서 죽는 줄 알았잖니?
아...그 담부턴...
그 사람이 얼마나 멋진지..표현 죽이잖니?
전라도 사람인데 사투리로..ㅋㅋㅋ
가식없이 있는 그대로 평상시에도 그런다...
강남에선 이사람 이름만 말하면 다 알 정도거든..
나이가 많으셔...좀 유명한 사람인데...
난..여자고 남자고 내숭없이 화끈한 사람이 좋아..
엉큼은 내가 아웃시켜..여자든 남자든~
이야기가 또 삼천포로 빠졌는데...
생일은 알았고..선물 사 주는거야 머 어렵진 않다..
난..주위사람들 친하면 잘 사주니까...
니가 그리도 어렵다는 수능셤보다 어렵다는...
텐쇼니 인맥장부에 오르겠다 이거시야?
아주..꿈도 야무진뎅...히히
아라따..
내가 내년에 이민 안가면 사 주마..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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