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할이바람옵화야....나도 같이 가고 싶어....
하아.... ...
....
나의 20대초반....
그려...세상모르고,
한참 여기저기 껄떡대믄서 돌아다니던 시절말여...
요새는 모르겠는듸...
나때는, 인천에 있는 **대학의 항공운항과 언냐덜이 쫌 최고였거던?
(내가 어느쪽 스탈을 밝히는지 대충 감이 오지? 음냐...)
한창...대학축제할 즈음...
내가 그 언냐덜 보러 인천까지 간겨, 아는 언냐가 몇있었거던..
(그 당시만해도 난 전국구였는듸.....요샌머...ㅡㅡ;;..전국구는 개뿔~..)
그 과 언냐덜하고, 손잡고..
축제구경 댕기는듸....오............조덕배형님이 나오시는겨!!!.....
아 증말 노래 죽이게 하시더만....아조 내가 뻑갔다니께~~ㅎ
(쉰내나는 사내는 사람으로 안쳐주는 내가 말여...킁...)
아침 저녁으로, 가을바람이부니...
덕배형님의 노래가 생각나누만.....니덜은 머 생각나는 추억없냐?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 / 조덕배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 내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자꾸 흘러가네 스쳐가듯 내곁을 지나가도, 돌아서서 모른척 하려해도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갈텐데 훨훨 날아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곁에 흐르리 뛰어갈텐데 날아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스쳐가듯 내곁을 지나가도, 돌아서서 모른척 하려해도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갈텐데 훨훨 날아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곁에 흐르리 뛰어갈텐데 훨훨 날아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뛰어갈텐데 날아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 아.....아조기냥..가사도 참 쁘르르르~허다.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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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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