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블루쓰 연재하고는 별도의 부분인데. 블루스 연재는 원론적인거고 이 연재는 그동안 불르스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는데 어떤식으로 가까워져야하는지 모르는 초보를 위한 팁이라고 생각하면돼
이 연재는 블루스 연재보다 훨 쉬워 그래서 내가 올리기도 편해 자료 수집 할 필요도없고.내가 좋아했었던 곡 찾아서 가수 설명없이 곡에 대한 간단 설명후 올리면 되기때문에 짧은 시간에도 올릴수있거든.
처음 불르스를 접하면 떠오르는 생각들이 끈적하다.흐느적거린다, 낭창낭창하다,이런 느낌이잔아.몬가 슬프게 느껴지기는 하는데 이게 도데체 몬지..
1-무조건 찢어지게 비애가 가득한 슬픈곡만 올릴꺼야 한번에 두곡씩 너무 많이 올리면 오히려 감상에 도움이 안돼
2-가수 설명 곡 설명 별도로 자세히 안쓸거야 그건 블쓰 연재중에 언젠가는 나오게될 내용이라서
3-원곡 부른 가수가 있고 리메이크한 가수가 있는데 제일 슬프게 불른넘꺼 올릴꺼다.
-블르스곡 쉽게 이해하기 일반 팁 -
제일 쉬운 방법중에 하나인데 이건 감정이입을 동원하는거야 각자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을때를 회고하면서 들어도 좋고 별일도 없는데 그져 우울하고 마음 다운되고 슬퍼지는거같고 이럴때 들음 바로 효과가 나타난다
1-사랑하는 사람한테 혹 버림 받았거나 버린 그 아팠던 기억을 생각하면서 들어봐(혹시 그상황에서 비맞고 주적주적 힘없이 밤길을 걸었다면 감상에 도움 무지된다) 잔인하다...흑
2-사랑하는 주변사람을 떠나보낸적이 있다면 생과사 이런부분을 기억하고 들어도 좋다.
3-눈사장이 아래 일루셔니스트 언급해났는데 나도 감동받은 애니매이션이었거든 서로가 헤어져야하는 장면을 생각하고 들어도 좋을꺼같고 사라져간 흔적에 대한 기억 이거도 좋다.
4-유시민 대표의 창원터널의 마지막 낙선인사의 장면을 떠올려도 좋을듯하다 한진 중공업 크레인에서 163일째 농성하고 있는 김진숙의 처절함을 생각하면서 들어도 좋겟다.
5-예전 뿌리란 드라마로 알려졋듯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미국으로 끌려온 그들의 근원을 불르스라고 생각하면서 들으면 감정이입 더 잘될거다
-나만에 팁-가정있는 사람들은 힘든 팁도 잇을것이다.
1-집에 잇는 조명 다 끈다
2-헤드셋 반드시 착용하고 컴퓨터 볼륨 헤드셋 볼륨 최고 높은 상태로 올려놓는다(늘 그런다 난)
3-음악을 들을땐 컴 모니터 화면도 꺼버린다. 눈을 감는다....곡에만 집중한다
4-곡의 번역된 가사 또는 독해 가능하면 가사를 주의깊게 미리 읽어본다(강제조항 아니다)
5-초보들이 처음 들을땐 보컬에 주안점을 듣게 된다 한 3번은 반복해서 듣는 습관을 들이자
처음에는 보컬과 기타에 중점을 두고 두번째는 곡 전반에 깔린 드럼과 베이스만 띠어서 주의깊게 들어보자 베이스만의 둥~~둥 둥둥~~이런 전개 듣다보면 얼마나 멋진지 모른다..드럼은 모든곡의 전체적 흐름 박자를 지키게 하는 기초가된다 심벌즈를 치는 스틱의 잔잔한 소리에도 멋진 감동이있다.
마지막 3번째 들을때는 그 모든것을 감안해서 같이 들어본다.
6-음악 리듬에 맞추어 어린아이들 슬로우 율동하듯 몸을 앞으로 뒤로 움직여본다 머리두 살살흔들고
7-블랙커피 한잔 타놓고 마시면서 들음 더 좋타(빈속에 마심 죽인다 ...속 뒤집어진다 진짜 좋타)
이런 방식으로 내 초보 듣기 편한곡 한 30회 꾸준히 듣게되면 귀 열린다...이건 선택사항
첫곡 - St. James Infirmary -플레이를 눌러놓고 가사를 보면서 들어본다..
가사에서 모든걸 알수있다 병원에서 고통에 신음하며 주검을 향해 점점 가까이 가는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아무것도 할수없었던 절망스런 주인공의 한스런..절규
I went down to the St. James Infirmary Oh God and I heard my poor baby moan Oh I feel so broken-hearted Cause my baby baby baby He used to be all my own Used to be all mine Oh I tried oh God knows I tried so hard to keep from crying Opened my heart and felt just like lead
Oh he was all I ever had to live for And I wish that it could be me instead Oh God why couldn't it be me instead Oh never never never no, no no Oh God help me
I went down to the St. James Infirmary Oh God and I saw my poor baby there Oh he was all stretched out On a big long white table So cold, so still and so bare Oh let him go, oh let him go Oh let that poor man go And God let that man
Oh wherever he may be, oh wherever Oh he can search this whole world over Oh but he'll never never never ever find a woman, oh God he'll never find a woman who's half as good Oh not even half as good as me Oh never never never no no no no
성 제임스 병원에 갔었어요 불쌍한 내사랑의 신음 소리가 들려요 너무도 가슴이 아파요 내 사랑은 내 사랑은 나만의 사랑이었거든요
오직 나만의 사랑이었던 그 사람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정말 애을 썼지만 마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몰라요
나의 전부였던 그 사람을 대신해서 차라리 내가 죽어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왜 내가 대신할 수 없는 건가요 안돼요 절대 안돼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성 제임스 병원에 갔어요 불쌍한 내 사랑이 거기 있었죠 커다랗고 하얀 테이블에 몸을 그대로 뉘인 채 미동도 없이 싸늘하게 있었어요
그 사람을 보내요 하느님 그 사람이 어디로 떠나갈지 모르지만 불쌍한 그를 보내주세요 세상을 아무리 뒤져도 나의 반이라도 미치는 여인은 절대 없을거에요 나의 반이라도 미치는 연인은 그 어디에도 없을거에요
그녀는 떠났어요 그녀는 떠났어요
그녀는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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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꼭 듣기를 권하는곡-1번 3번 4번 6번 필수~!!
1-Baba Blues- 맨아래 이상형이 들으라구 올려놓은거두 동일 가수다 그건 라이브~!
2-MARVA WRIGHT - St. James infirmary-이건 흑인 여자가 부른곡인데 예전에 내가 흑백영화 흑인 장례식 장면 나온거 본적있거든 그 장례식장면이 오버렙이 되드라. 멋지게 불러제끼는~ 감상 포인트
3-Bobby "Blue" Bland -라이브 동영상이니 요거두 꼭 들어봐..
4-Louis Armstrong St. James Infirmary-트럼펫소리가 일품이다 이런곡은 장례식 영구차 나갈때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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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곡은
5-Miss Ida B- Buddy Guy 첫곡을 듣고 괜찬았다싶으면 이곡 들어~봐(바로 밎에곡하고 같은건데 그게 음질이 더 조아.....6번곡 그거루 들어 이거 삭제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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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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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블쑤 익숙해지기 팁은 별거없다 무조건 슬픈거부터 듣기...이게 제일 좋은 방법이다..
지금..맨 아래 두곡이 같은곡인데 마지막곡이 음질이 더 좋은거같아서 올렸는데 그위에꺼가 삭제가 안된다..오류가떴나.
.St. James Infirmary 이곡 제일 마음에 들게 부른 가수가있는데 동영상이 그 어디에도 없다..찾는대로..올려놀게
이상형/ 안들리지? 포탈싸이트에서 찾아볼게..
우선 두곡 올려났다 아쉬운대로 들어바.
냉이아빠/흑...젤 권하고싶지않은.....곡을 플레이햇꾼..아쉽.
그건 사실 에릭클랩튼 지명도를 위한 미끼 상품이었는데......
에릭클렙톤은 보컬로써는 좀 글치않나? 미흡한점이 많이 느껴지던데.기타는 열외지만.
나두 BB킹..그런적많음 보통 블쓰 음악 들을때 누가 날 보면 미친거아냐 할꺼야
흐느적 흐느적....뽕 100대는 맞은 그런 자세 유지~~!!
베일/ 모르고 플레이를 안한 게 아니니까 아쉬워하지 마라 ㅋ
개인적인 느낌일 뿐인데, 난 에릭크랩튼이 너무 밋밋하달까.
잘하는 거랑 별개의 의미로, 너무 스탠다드해서 오히려 맛이 떨어진달까 하는 그런 느낌이 있다.
난 알버트 콜린스나 개리무어, 비비킹을 그래서 좋아한다. (개리무어의 음반들은 관심없다-_-)
아. zztop 도 있다 ㅋ
고랑/그거 내가 올려났어 청량리부르쓰..원래 명혜원이란 가수가 불른건데..
놀이방 630번에 -1980년 그 암울한 시대를 대변했던 블루스 한곡- 이제목으로 올려났어.ㅎㅎ
가서 읽어보고 음악듣고와서 댓글 달아주~~!
내가 그곡을 놓칠리가있었겟어?
아님 내닉 찍고->베일-> 본글보기보면 이 제목글 나와 그럼 그거누르면 거기로 이동할수있어-
고랑/그때의 녹음시설 글구 받쳐주는 세션들 생각함 그정도 나온거두 다행이지~
아무래도 웅산이 호소력은 더있게 보여~~~
노래는 각자 선호에 따라 듣는거지모~!!
그치 시대적 상황에 따른 어쩔수없는 강요된 감정의 절제.
그당시 그런 연유로 만들어진 곡들이 많은데 그런거 조명해봐두 조을거같오~~
둠바/구글 크롬이 좋은게 하나 또있는데 잘 들어바바.
자. 구글 크롬으로 들어와서 나같은 경우는 봉발네 3개씩 열어나.
글구 어느곳 하나를 클릭해서 글을 쓰다 잘못함 창이 사라지는경우가있거든.네이버나 이런데서 들어와서 글 쓰면 그거 날라가는거잔아.
근데..구글 크롬으로 들어와서 봉팔네를 2-3개 열어놓음 그 옆창을 클릭해서 아래를 쭈욱 내리면...이런게있어
최근에 열어본 텝....요거 클릭함 글쓰다 사라진 봉팔네 그 페이지가 숨겨져있다..아주 좋아~~~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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