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 칼멘 /꽃의 노래
마스네/ 베르테르 / 봄바람이여 어째서 나를 깨우는가?
파바로티,도밍고,카레라스의 뒤를 이은 요즘 가장 핫한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이 6월 7일 2000명의 관객들에게 엄청난 공연
을 선사했다.
메르스의 공포로 많은 사람들이 공연예약을 취소하고 외출도
자제하는데 그의 인기는 모든걸 뛰어 넘었다. 34만원~ 8만의
티켓값도 보통사람들에게는 부담스러운데 그를 보려는 사람
들이 마스크를 쓰고 공연을 보다가 감동에 휩싸여 마스크를
집어 던지고 감상했다고 한다
대중적인 아리아와 흔하게 알려지지않은 아리아를 절묘하게
혼합하여 관객들에게 큰감동을 주었다고한다. 그는 수학을 전
공하다가 성악으로 전공을 바꾸고 단역가수로 활동하기도하고
자동차회사 .BMW 운전기사 로도 일하였다
바그너와 베르디 전문가수로 이름을 날린그도 한때는 불안한 발성
과 실력보다는 매력적인 외모로 떳다는 비난과 질시를 받았다
그는 미국의 바리톤 가수 마이클로즈가 자연스러운 발성법을 제안
한 새로운 발성법으로 자연스러운 소리를 낼수있어 위기를 극복했다
그는 팔색조같은 매력으로 바그너와 베르디뿐만이 아니라 감미롭고
낭만적인 소리를 겸비하여 호평을 받고 다양한 레파토리를 가진다.
이날의 공연도 CD를 듣는듯 완벽한 공연이었다고 한다
정상에 오른 그는 정성과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러
전세계의 수많은 팬을 가지고 있고 1회 공연에 1억이상을 받는 수
퍼스타 다
열렬한 관객들의 환호에 5곡의 앙콜곡을 부르고 완전히 공연히 끝
났을때 어느 여인이 '노래 안해도 좋으니 얼굴 만이라도 보여줘' 라
고 외쳤다고한다
나도 이공연을 간절히 보고 싶었으나 메르스와 비싼 티켓덕분에
포기를 하여서 간접 경험을 전할뿐이다
그는 무대뒤에서도 마스크도 쓰지않고 친절하게 분장실로 찿아오
는 음악관계자들을 맞으며 관객들이 열렬하게 호응하자 펄쩍뛰며
기뻐했다고 한다
http://www.sac.or.kr/program/schedule/view.jsp?seq=24319&s_date=20150607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