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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키모 하콜라
핀란드의 천재적인 작곡계의 뒤를 잇는 키모 하콜라 는 현존하는
작곡가다.그는 현악4중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1987년 유네스코
작곡가협회상을 수상했다.
관현악,실내악,독주곡,오페라등을 작곡하고 그의 협주곡들은 규모
가 크고 서사적인 성향이 강하다.그는 음악을 드라마로 생각하고
종종 세익스피어 적인 극단성을 보여준다.
광포한 사운드와 파괴적인 전투의 순간과 고요한 명상의 순간,독백
을 모두포함한다
이곡은 2001년 작곡되었고 로맨티시즘,오리엔탈리즘,클레츠머[유대
인 밴드음악]등을 폭넓게 수용했다
처음듣는 작곡가와 연주는 미리 조금 책도 읽어보고 유투브로 들어
보기도했으나 연주를 직접보니 약간의 황담함이 만발했다.
낯선곡이라 집중해서 듣는데 연주자가 갑자기 퇴장을 해서 참 이상
하다고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되고 오케스트라단원들이 연주를 중단
하고 큰소리로 수다를 떨고 웃고 난리였다
아! 뭥미????? 하는데 다시 연주자가 들어와 연주를 시작하고 문워크
도 하고 춤도추고 날씬한 모습으로 개다리춤도 추고 한다.
현대음악연주로 명성을 얻고있는 클라리넷 연주자 카리 크리쿠는 유쾌
함과 궁금증을 선사했다.
나중에 연주자,지휘자, 작곡가가 나란히 나와서 인사를 하는데 황당해
하던 관객들은 큰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유투브에 나온것의 뒷부분을 보면 디어러들도 잠시의 유쾌함을 느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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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