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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완쾌 해서 퇴원하라고 친구가 사준 케익이 입에서 살살녹았다
지금은 다시 일상생활을 하면서 잘지내고 있고 적당히 돌아다니라는
수많은 사람들의 충고를 잘받아들이고 있다
[카루소가 부른다. 주인공 네모리노가 사랑을 확인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는 노래다]
갑작스럽게 조금 아팠는데 병원에서 새벽에 핸드폰으로 이어폰을
귀에 꼿고 요나스카우프만이 부르는 이노래를 들으며 힘을 얻었다
국민tv 에 이채일의 '킬링클래식''클라식의첫날밤'이라는 음악프로가
[다양한 음악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클래식에 입문하기에 좋은 방송이다]
있는데 그중에 오페라홀릭이라는 책을 쓴 mbc 이수경기자
[mbc 파업으로 수난을 당한 ]가 유투브로 오페라접하며 손쉽게 오페
라를 접하고 오페라의 매력속으로 빠진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3분짜리 음악도 좋지만 2시간짜리 오페라를 다양한 버전으로 가사들도
한국어로 자막처리가 되어있는 것들도 많아 오페라 홀릭이라는 책을 쓰
게 되었다고 한다.
네이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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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홀릭 (인터넷오페라로 경험한 천 개의 세상)
- 이보경(방송기자) 저 창해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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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네티즌리뷰[11건]  15,000원 → 13,500원(-10%)  10,500원
- 창해
- 소개 MBC 이보경 기자의 돈 안 들이고 오페라 즐기기, 매력 넘치는 오페라 이야기. 아프고 힘들었던 4년여의 시간 동안 인터넷으로 150편이 넘는 오페라를 감상한 저자의 종합적이고도 열정적인 ‘인터넷오페라’에 대한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오페라를 통해 위로받고 심신의 치유를 경험한 과정의 소중한...
비싼 오디오도 필요없고 오페라 극장에 갈필요도 없고 유투브만으로도
엄청난 다양한 음악들을 들을수있는 행운에 감사한다고 했다
여러음악이 소개 되었는데 그날 이노래를 들으며 힘이 불끈 솟는듯한
기분을 가졌다.
나에게 아름다운 음악은 힘이었다
http://www.podbbang.com/ch/7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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