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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광교산 주말농장에 다녀왔다.
지난주에는 비가오구 날씨도 추워서 안갔다.
오늘은 날씨도 좋구, 따듯하구..
참 좋은 날씨였네~~
옆지기도 함께 길을 나서서 봄의 기운을 받으며 갔지..
집에 있는것 보다는 밖으로 나가는 것이 좋겠지..
바람도 쐬구 이야기도 하구 사실 별 이야기도 하지 않지만 좋은 시간이였다.
쑥갓 이다..3~4주 지나면 먹을 수 있을거 같다..
시금치이다..이것두 3~4주 지나면 먹을 수 있을거 같다..
열무인데..벌써 벌레가 나보다 미리 먹어 없앤 흔적이 있다.
이곳은 농약은 절대로 쓰지 않는 지역이다..
그래서 그런지 뭐 벌레들이 많다..
당근 자리인데..
이 당근은 늦게 싹이 나온단다..기둘려 봐야지..
상추이다..구역꾸역 잘 나오구 있다..
좀 크면 쓱싹 사라 지겠지..ㅋㅋ
파다..파전이 벌써 생각나네~~
ㅎㅎㅎ
감자 구역이다..
감자도 늦게 싹이 나온단다..
기둘려 봐야지..
가지 모종으로 4개 심었다..
고추..맵지 않은 것으로 10개 심었다..
난 매운것은 잘 못먹어서리~~
고추 세울 것은 다음에..
고추 잘 세워줘야 한다...
아님 바람에 쓰러져 버린다.
ㅋㅋㅋ
상추 일부 몇개를 옮겨 심었다..
잘 자라겠지~~
호박씨이다..
호박도 빈곳을 찿아 많이 심었다..
호박꼴 필 무렵 보자..
진짜 꽃인지..ㅎㅎ
뭐 수수꽃도 꽃이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방울 토마토도 심었다..
몇 방울 열릴까 궁금하네~~
방울 토마토도 세워 줘야지..
근데 방울 토마토 세우는 것은 별로 안욱겨..
ㅋㅋㅋ
울 주말농장은 세이랑이다.
고추 심은것과 다음으로 보이는 곳 건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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