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일지도 모르지만 뒤져보기 귀찮아서 그냥 여따 물어볼란다.
경매에서 대개는 법무사 통해서 이빠이 땡겨주는 연 10% 안짝의 금융권을 소개받잖냐.
1금융에서도 경락잔금 해주냐?
물론 소개받는 팔구십퍼센트만큼은 불가능하다는거 알고 있다.
요는 경락잔금 전이라 등기권리가 아직 안들어왔는데도 1금융이 땡겨주는가 하는 질문이다.
개인사정과 상관없이 이런 지식은 같이 알아도 좋겠다는 착한 마음에 쪽지로 안하고 댓글로 질문해봤다.
곱슬이/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데 내가 딱 그정도다.
도움 없이 순수한 내 힘으로 낙찰을 받아본건 딱 한번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단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대신 훌륭한 형님 한 분을 알고 있다. 서류만 보여주면 시나리오 잘 써주신다.
좋은 이야기 있으면 또 나눠보자. 난 요즘 총알이 없어서 암것도 못한다. 이사가고싶어 죽겠는데.
냉이아빠/1금융도 경락 자금 준다.
단지 비 투기기지역은 감평액의 최고60%다.
2금융은 최대 80%까지 준다.
토지나,단독주택은 1금융에서 잘 안한다.
소위 현금성이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경매건은 감평액 보다 저 평가 되었잇기에
아파트는 1금융권에....주택이나 토지는 2금융에서 하는게 유리할거다.
2금융도 천차 만별이다.
저축은행보다는 단위농협이 훨 유리하다.
참사랑/ 오. 너무 쉬운 질문이라 주변에는 부끄러워서 못하던 질문인데, 깔끔하게 답해줘서 고맙다!!
간다/ 다시라기/ 서류 별 거 있냐. 경매 기본정보, 감정평가pdf (어차피 기본정보에 포함), 등기, 참고로 직접 가서 동사무소 거주자조사나 물건을 직접 본 독후감같은거 대충 끄적거려서 주면
"얘가 나이가 얼마에 결혼을 언제 해서 직장을 그만두고 어디어디 얼마 땡겨서 장사를 시작해. 그러다가 재개발딱지를 받아서 어디로 가서 빚을 얼마를 처분한 다음에... 그러다가 고꾸라진게지." 뭐 이런 소설을 잘 써준다. 물론 이쯤되다보니 권리분석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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