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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님/ 차량수리에 대한 기본정보가 있는 사이트인데
e북 만드실 때 참고하세요.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
http://www.megaauto.com/cgi/cybercare/selftest.php3
차량을 오래 유지하려면 운전자에게도 차량정비에 대한 기본 상식이 필요하지만
차량정비는 믿을 수 있는 정비소에 맡기는 게 좋을 듯합니다.
지금 제겐 차량정비를 제때하면서 12년째 타고 있는 차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후회하는 게 있습니다.
이 차량이 큰 사고가 났을 때 폐차하는 게 좋았을 텐데, 개인적인 판단으로
돈이 아까워 수리해서 타고 다니다가 여러 번 고장이 나서
큰 위험에 빠진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사람처럼 차량도 사고후유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4번이나 큰 고장이 나고 생명이 위험한 지경까지
갔는데 노무현대통령님께 약속한 것 지키고 그 뜻을
이어 나가라고 아직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이 귀향하시는 날 봉하내려갔다 올라오는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일어난 17중 차량추돌사고 속에 포함되어
크게 고장난 적이 있었습니다.
아주 큰 부상은 없었고, 10년 무사고가 깨지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다시 대통령님 뵈려고 봉하갔다 온 날 새벽에
회사에 출근하다가 산본 IC에서 차량 앞쪽 왼쪽 바퀴축이 주저앉는 고장이 났는데
다행히 뒤따라오는 차량이 바로 정지해서 무사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 몇 달후 또다시 엔진이 깨져서 차량이 운행 중에 서는
고장사고가 났습니다. 엔진 전체를 중고로 교체하게 되었고
그 저께 이봉수후보가 단일 후보가 된 날에도 사고가 이었는데
그 날 밤에 외곽순환도로 타고 가다 차량 발전기가 망가져서
차량의 모든 전기가 나가고 차가 운행 중에 섰습니다.
마침 시민광장 분을 만나 술한잔 할 생각이 나서
고속주행차로에서 외측차로로 이동하는 과정에 고장이나서
큰 사고 나지 않고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참 사고 많았죠. 제 경험으로는 큰 사고가 났을 때는 눈 딱 감고
폐차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참, 저는 서프라이즈 오랜 눈팅 정나입니다.
반말할 용기가 안나 댓글로 인사하곤 했습니다. 댓글옆 사진속 붉은초승달은
노무현대통령님 돌아가신날 봉하마을 하늘에 떠있던
술기운 따위없는 붉은색 초승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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