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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침실에)남편이 없어도 남편은 내가 없어도 [원문보기]

[1/33]

베일

2011-04-10 (일) 02:00

대체적으로 보면말야
나이 먹어가면 갈수록 혼자 자는게 편하다고 하드라..
컴이나 텔레비죤 기타 혼자만에 시간을 보내는걸 더 즐겨하고..
밤을 돌리도 하는건 좋은데~~생활에 지장만 없게하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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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Cazalina

2011-04-10 (일) 02:02

베일님 ㅋㅋㅋ 이제 자야 겠어요 남편이 "컴퓨터에 좋은 거 있어?" 그러네요 주말이라 늦잠 자도 되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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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베일

2011-04-10 (일) 02:04

반말 혀야데~~~여기는
내일부터 반말 꼭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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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명월왕자

2011-04-10 (일) 02:16

어 요밑에 흑산도 글에 가바라. 기가 막힌 봄날이 있다.

내 가버린 봄날이 아니라 다시 올 봄날같다.
봄날이 맨날 나비같어야 쓰겄나? 걍 토해내지 못해 가슴에 걸린
봄날도 있능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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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빨간돼지

2011-04-10 (일) 03:22

곤난하다가 곤란하다가 되는게
구개음화 아니고 활음조라는걸
진이는 아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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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납딱콩

2011-04-10 (일)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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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공원

2011-04-10 (일) 07:11

내 옆지기는 내가 옆에 있으면 신경통 난다구 멀리 간다.
그리고 밤에 옆지기에서 해방되는 기맥힌 방법이 있는데...
요것을 알려줄가? 말가?
.
...
.........
...............................
........................................................................
고것은
코를 심하게 골면 아무리 사랑에 쩔은 사이라도 다 베개들고 도망간다. 나만의 노하우인데 전수하는겨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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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알럽써뉘

2011-04-10 (일) 07:37

좋은주말 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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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자바라말야

2011-04-10 (일) 07:53

노무현 대통령 당시에도 우리는 늘 독립군들이었지요...
혹은 계백 장군들처럼....

황산벌 나가기 전.....가족 모두를 벤...어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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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3]

길차즌양

2011-04-10 (일) 08:00

공감한다. 한 10년 지나니까 이제 그게 더 편하다.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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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

다시라기

2011-04-10 (일) 08:16

밤을 찾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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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

누리매미

2011-04-10 (일) 09:04

다시라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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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3]

그래그래

2011-04-10 (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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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

푸른

2011-04-10 (일) 10:57

각방 쓰는게 나만 아니구나
다행이다 동지가 있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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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3]

가람이맘

2011-04-10 (일) 11:59

나이 들어가면서 각방 쓰면 안된다고 함서
꾸역꾸역 옆으로 들어오는 울집 남자사람은 뭐냐구~~~~
잠결에 다리 하나 올렸을뿐인데 ~~
난 갑갑할 뿐이구~
각방 쓰는 여자사람들이 부러울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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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3]

오리엔탈

2011-04-10 (일) 12:39

흠~~난 강아지랑 같이 자는뎅! 아침에 눈떠보면 사람처럼 베개베고 옆에서 눈 껌벅거리고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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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3]

서면

2011-04-10 (일) 12:57

ㅋㅋ 국가의 발전과 민주 진보세력의 승리를 위해서 남편에게 잘해주고 행복한 가정 이끌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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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

무등산

2011-04-10 (일)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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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

내가낸데

2011-04-10 (일) 13:38

가족끼리 같이 자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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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

쏠려

2011-04-10 (일) 14:12

내가낸데 // 빵 터지게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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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3]

냉이아빠

2011-04-10 (일) 15:45

내가 낸데/ 댓글에는 뽕 못주더라. 내가 미안할 일도 아닌데 괜히 미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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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

아자아자

2011-04-10 (일)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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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3]

장협

2011-04-10 (일) 16:19

누가 그러더군. 부부가 종족보존 임무를 완수하고도 같이 자는건 죄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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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3]

인삼의향기는담장을넘…

2011-04-10 (일) 17:07

성경에 나와 있는 이야기이다
부부가 떨어져서 자면 그 사이에 악마가 끼어들어온다고 ......
귀찮아도 동아줄로 묶고 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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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3]

울보

2011-04-10 (일) 18:22

처음,신랑이 혼자자고 싶다고 했을때...
너무 서운해서 엄청 울었는데...
지금은 그냥 넓은 침대에서 편히 자니까? 진짜 좋던데...
근데, 사실은 죽는 그순간까지 같이 자는게 정답이다.
그래서, 난 가끔 자는 신랑에게 뽀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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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3]

이상형

2011-04-10 (일) 18:48

난 총각이라서 먼 말인지 하나도 몰겟군..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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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3]

Cazalina

2011-04-10 (일) 19:23

ㅋㅋ 내 글 의도는 이게 아니였는데. 박봉팔 닷 컴에 삘이 찾아들었다는 뜻으로 올린건데 방향이 이상하게 흘러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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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3]

다시라기

2011-04-11 (월) 06:57

Cazalina/암튼 제목 좋았구
댓글 대박이면 됐쥐.......ㅋ

봉팔러들 재밌어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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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3]

빼빼로

2011-04-11 (월) 10:18

Cazalina네는 아직 젊구나..^^
난 언제부터인가 잔다~,잘자라~ 이런 말도 없이 그냥 쇼파에 널브러져 자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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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3]

간다

2011-04-11 (월) 11:25

빼빼로...니가 윈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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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3]

언제나마음만은

2011-04-11 (월) 13:15

댓글에 내가 하고싶은 말 다있어 우~~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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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3]

서윤아빠

2011-04-11 (월) 16:01

가족끼리는 근친상간하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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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

미니파더

2011-04-11 (월) 16:52

난 아직 다리올리고 자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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