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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머리나쁜 사람들을 위한 팁

글쓴이 :

곱슬이 날짜 : 2011-07-11 (월) 14:55 조회 : 5870 추천 : 16 비추천 : 0

곱슬이 기자 (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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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5월에 전 주인에게 들어왔나보오.

잘 아는 할머니가 저걸 주셨소. 어쩌다 이런 귀한 물건이 내 집으로 오는 일도 있더이다.
주시면서 저 신문지 버리지 마라고 하더이다.

문경요 천황봉슨상이 1989년에 맹글었다하오. 속칭 도도야라고 하는 사발이요예전에 가마째 샀나보오. (시장에 모두 내다 팔면 집한채는 건질거요) 저걸 사고 2년후 홍수가 나서 창고에 물이찬 일이 있었는데, 그때 신문지를 갈았다하오.

나이를 신문지가 말해줄 수도 있다는걸 알았소. 머리나쁜 사람들은 신문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듯 하오. 혹 어떤 물건을 보관할 일이 있으면 신문지를 사용하시오.

심심해서 저 신문지를 읽어보았소. 지금의 신문이랑 어쩜그리 똑같은지. 모든 이야기가 똑같았오

글쓴이 :

곱슬이 날짜 : 2011-07-11 (월) 14:55 조회 : 5870 추천 : 16 비추천 : 0

[1/9]

무극이아빠

2011-07-11 (월) 15:01

팁...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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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곱슬이

2011-07-11 (월) 15:21

하오체로 쓴글을 옮겼더니 디게 웃긴다. ㅋㅋㅋ 수정안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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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언제나마음만은

2011-07-11 (월) 15:23

나..머리 나쁜데..

추천 0 반대 0

[4/9]

팔할이바람

2011-07-11 (월) 15: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박......머리속이 히박해지는것 같애...

추천 0 반대 0

[5/9]

미늘

2011-07-11 (월) 15:56

하오체가 어서 유행했더라....?..

추천 0 반대 0

[6/9]

미늘

2011-07-11 (월) 15:57

디씨던가?....

추천 0 반대 0

[7/9]

苦海

2011-07-11 (월) 22:04

음, 그렇구나.
100년 후 쯤엔 값나가겠다.
곱슬이님 오래 사시오~~~ ㅋ

추천 0 반대 0

[8/9]

들꽃처럼

2011-07-11 (월) 22:14

난 이상이 생각나네..
거울 속의 나는 왼손잡이오~~~

추천 0 반대 0

[9/9]

곱슬이

2011-07-11 (월) 22:53

고해/ 100년후 저 그릇보다 신문지가 값나가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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