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채식주의자야? 나두 사람들이 육식을 너무 많이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좀 많이 줄여야겠지. 생태계를 위해서도..
어떤 책에선가.. 동물학자가 썼던 책인데..
지구상에서 제일 단시간에 멸종할 종은 인간일꺼라구..
그리구.. 다른 종을 멸종시키는 유일한 종이라구...
지구는 인간때문에 멸망할꺼라구..
보이지 않는 손.. 에휴.. 어디에나 있는 그 보이지 않는 나~쁜 손.. ㅡ,.ㅡ
육식이 대장쪽 병을 유발한다는 근거들도 있고... 육식을 자제하자! ^^
올챙이//
흔히, 아주 상식적으로 드는 의문이고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 바로 그거야.
"다 같은 생명인데, 동물은 안되고 식물은 된다?"
식물은 동물과 <공생 관계> 이지.
동물이 먹어 줌으로써, 배설이 되고 그 씨가 다시 땅에서 자라 싹을 틔우고,
그 씨가 자라서 다시 동물이 먹고...
이른바 지구의 순환 관계라고나 할까?
채식하는 사람들 중에는 뿌리 채 뽑는(식물의 생명을 뺏는)
식물은 먹지않는 아주 극단(?)적인 베지테리언들도 있지.
과일이나 뭐 그런 것만 먹는...(fruitarian)
아래는 내가 한 얘긴 아니고...
참고해서 읽어 보길...
첫째,
1. 식물의 고통은 없거나 아니면 있어도 인간이 느낄 수 없다.
2. 동물의 고통은 인간이 느낄 수 있다. 또한 키우는 동안 학대를 한다.
인간은 동물이 고통을 받는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는데도, 먹는다. 그리고 인간 입장에서도 잔인하다.
또한 식물을 먹는게 과연 죽이는걸까요?
곡식과 과일은 동물들에게 먹힘으로서 종족을 번식시키려고 합니다.
동물이 없다면 곡식이 퍼져 나가지 못 할껄요.
동물이 먹고 소화 안 된 낱알이 멀리 이동하여 배설하여 씨앗이 트고
거기에서 새로운 종자와 교배하여 더 건강한 식물이 나오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둘째,
저도 식물과 동물은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공리주의학자 벤담 또한 우리가 도덕적 판단을 내릴 때에 고려되어야 할 것은 동물에겐 인간과 같이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며, 그 사상을 확장하여 피터싱어 역시 동물 또한 고통과 쾌락을 느낄 수 있는 존재이기에 그들의 이익 또한 동등하게 고려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했죠.
그리고 식물은 reproduction의 기능. 즉 재생의 개념이 있기에 동물의 생명권과 연과지어 억지를 부리는 사람들을 보면 그저 인정하기 싫은 진실을 합리화시키는 걸로 밖엔 보이지않네요..
올챙이/ 난 공생,공리주의 설명도 납득되지만
예전에 봤던 기사인지 기억이 나~ 원래 사람이 채식동물이었담서?
육식하면 그 포악해지는 호르몬 분비하게 한다고 하더라.
사자야 원래 육식동물이었고 사냥하려면 그게 필요할 것도 같고~걔들이 포악해지든지말든지~
안 먹고 살 수는 없고
식물이 아야야 눈물 비명소리 내 가슴을 저미게 하면 그땐 생각해보려고 해~
올챙이/
내가 어릴때 그 질문 어느 스님한테 했는데..ㅋㅋㅋ
그 스님이 뭐라고 답을 길게 하시긴 했는데..이해 못하고 그냥 넘어간 기억이 나네...
어릴때라 못 알아먹어서 내용은 기억은 못하겠고..
마지막에 내 수준에 맞게 덧붙여주신
식물아 니들한테 미안하구나...나의 생명을 유지할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하고 먹는다는것만 대충 기억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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