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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에 오른쪽 다리가 저려 병원에 갔더니 척추전방전위증이란다. 신경외과 의사 선생님은 ct.와x-ray를 촬영했다.과잉 촬영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찍었다.며칠 약을 복용하니 통증은 사라졌다. 그렇지만 마비가 온 다리는 힘이 없어 한의원을 찿았다. 한의사 선생님은 진찰 후 그렇게 심한 상태는 아니니 아플때면 내원하여 침 맞으면서 그러려니 하고 살라고 한다. 무리한 노동과 운동은 하지 말라고 한다. 또 며칠 뒤 재활 트레이너를 소개 받았다. 명문 스포츠단의 재활 명함을 가지고 있었다. 병원 사진을 지참하고 오란다. 병원에서 사진 달라고 하니 1,5000원을 cd 값으로 달랜다. 을이 힘있나 . 분명 촬영비 주었는데 .... 재활트레이너는 나의 상태가 심하지 않지만 의사 선생님에 따라 수술도 권 할수있는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는 재활을 위한 운동전 여러가지 체조를 나의 몸 여기저기를 이완 시켰다. 근육 이완 체조는 트레이너와 같이 8회정도 필요하며 이후에 운동 치료를 할 예정이란다. 1회 체조후 여럿 근육이 아팠다. 그렇지만 다음날 허리 돌아가는 각도가 현저히 차이가 있었다. 신경외과는 정확한 나의 상태를 알기위한 필요 방문이었으며 한의원은 마비가온 다리의 신경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내가 스포츠 맛사지나 추나와 같은 전문가를 찿지 않고 재활 트레이너를 찿은것은 이들이 다른 분야에 비해 좀더 체계적인 공부과정을 통해 치료에 도움을 줄것이라는 생각때문이다. 재활트레이너는 그들이 하는 근육이완 방법이 누구가에게는 불법이 될 수도 있다고 하였다. 그렇지만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어떤 치료를 받드라도 재활치료를 권하였다. 초기 척추 질환들은 체계적인 운동 만으로도 환자들에게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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