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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레바퀴 아래서 [원문보기]

[1/17]

라임

2014-06-01 (일) 23:55

이게

밤 낚시 이야긴지
파랑새 이야긴지
미팅 이야긴지
잠자리 이야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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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박봉추

2014-06-02 (월) 00:01

라임/

그냥 스케치...
꼭 짚어 보자면 수레바퀴아래서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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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고태균

2014-06-02 (월) 01:03

박봉추/

한 걸음 뒤에서, 혹은, 반보 쯤 앞에서 세상을 볼 수 있는 운명은 어떤 건가요 ? 그게 아닌가, 그냥 있는 대로 보는 것인가 ? 술 일잔 한 지금은 뭐 .. 아무래도 좋아요 ...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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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떠돌이

2014-06-02 (월) 01:52

난 헤세가 싫다.
중딩때 '지와 사랑'을 연애소설로 읽고, 감흥에 내처 '수레바퀴 밑에서'와 '황야의 이리'를 보다 열폭했었던 기억이 아직도...
지금쯤 읽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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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항룡유회

2014-06-02 (월) 07:20

박봉추

"익룡이 잠자리로.."

파충류계열이 곤충류로 변화되기는 좀 어렵지 십다

내골격구조를 외골격구조로 바꾼다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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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박봉추

2014-06-02 (월) 08:41

떠돌이/

나는 날 고등어 시절에 읽었는데...올리비아 헤세를 더 좋아했다.

'황야의 이리'는 잭 런던 소설인가?
잭런던의 이 말을 좋아했다.
만일 "그것이 불화를 가져 온다해도 나는 말하겠오, 아침이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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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박봉추

2014-06-02 (월) 08:42

항룡유회/

글쎄 나도 뉴스로 볼 때, 그게 가능한가? 하고 넘어 갔다. 찾아 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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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떠돌이

2014-06-02 (월) 11:40

박봉추 황야의 이리는 헤세(핫세 아니고)의 쓴 이야긴데, 뭔 소리하는건지 당췌 알 수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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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박봉추

2014-06-02 (월) 12:25

두가지 오류

항룡유회/

아무리 찾아도 없네, 그때도 읽으면서 잘못읽은 것 아닌가 했는데 내가 맘대로 상상한 것 같다. 수정 완료. 감사^^

떠돌이/

헤세를 읽을 적에 미국작가 잭런던이랑 같이 읽어서인지, 또 떠돌이 기자의 글을 내 맘대로 읽은 것, 거기에 첨언까지 생각나는 대로 한 것 미안^^ 잭런던 <황야의 부름>썼다는 것을 읽지 않고 어렴풋히 알다가 이것이... 댓글 사고를 치게 되었다.

수정: 다시 찾아보니 늑대를 주인공으로 쓴 잭 런던 소설이 있다고 알게 되었다. 역시 기억한 게 맞긴 하다. 헤르만 헤세가 잭런던 소설류 제목 소설을 쓴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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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떠돌이

2014-06-02 (월) 13:08

곤충은 왼쪽 끝 절지동물이고 파충류는 커녕 어류, 불가사리등 보다 더 오래전에 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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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바다반2

2014-06-02 (월) 19:47

갠적으로 헤르만 헤세도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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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떠돌이

2014-06-02 (월) 20:30

바다반2 '시타르타' 읽고 다소 실망했었다는, 헤세도 결국 서양인이고 동양 문화에 대해선 피상적인 이해만 있었던 것 같아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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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

Buggy

2014-06-02 (월) 22:16

낚시터 가서 방황했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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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

바다반2

2014-06-03 (화) 07:25

떠돌이/ 전 데미안 과 지와 사랑 읽은 후에 싯타르타 읽고 더 좋아하게 되었는데요....삶을 아카데미한 지와 사랑이 아니라 온몸으로 삶을 부딪쳐 나가는 깨달음을 나름 서양인의 시각에서 알려주어서요.... 싯타르타를 읽고서 전혀 알지 못한 부처의 생애와 가르침을 찾아 보게 된 계기가 되었거든요 ^^
그리고 전 지와 사랑을 연애소설 보다는 좀더 아카데미하게 다가왔어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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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

술기

2014-06-03 (화) 11:27

이 글을 쓴 이는 적어도 치매는 안 걸릴 것 같다.
물론 90세가 넘어서까지 산다면야 장담할 수 없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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