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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하늘의 별만큼 스마트폰 세상에 늘린 게 어플이다.
그 많은 어플 중에 지금껏 제대로 폼 나게 써본 게 없다.
카카오 톡?
오브제?
범프?
이런 건 어플 축에도 못 낀다.
얼마 전, 제대로 한 건 했다!
이름하여, 엔도몬도.
뭐라고?
엔-도-몬-도
알파벳으로 endomondo.
영어로 구글 검색하면 제일 먼저 이게 튀어 나온다.
Community based on free GPS tracking of sports
소문 듣고 나도 깔았다.
물론, 무료다.
'자세한' 건, 검색하면, '자세히' 나와 있다.
나처럼 운동 좋아하는 년놈들에겐 아주 쓸모가 많다.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우선, 제일 보기 쉬운 게 이런 거다.
지난 화욜, 목욜, 자전거로 출퇴근했다.
아래 그래프는 어제 퇴근 길이다.
오른 쪽에 기본 통계가 나와있다.
햄버거 한 개 정도, 태워 먹었다, 내 몸이...
요건, 일별, 주별, 월별, 연간, 운동량 표시하는 그래프다.
역시, 우측에 통계 자료 나와 있다.
웬만한 스마트 폰 다 되는 걸로 알고 있다.
노키아, 아이폰,안드로이드 폰 다 된다.
스포츠 종목은 니가 상상하는 거 다 있다.
(걷기, 등산 물론 된다. 씨바, 생각해보니 수영은 없는 거 같다)
스마트 폰에 내려 받아서 시작하면 된다.
한글 판도 깔린다는 데 난 못 찾겠더라.
<봉파리 스마트 동지회> 여러분들도 함 깔아봐라!
다른 Sports Tracker 보다 쌈빡하다고 한다.
내 스마트폰에 서른 개 넘게 깔려 있는 어플 중, 쵝오다!
일단, 이너넷 홈피 소개한다.
http://www.endomondo.com/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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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